다음달이면 드디어 대망의 전역을 하는(그리고 생존의 정글로 돌아가는...) 말년 병장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이번에 전역 겸 폰을 한번 바꾸려고 하는데, 보급형 중에서는 G2가 제일 낫다는 말을 듣고 G2를 사 보려고 하거든요.
LG GX나 그 급의 휴대폰은 너무 비싸서..살 엄두가 안나구요.
그런데 이게 폰을 사려고 하니까 할부원금이니 할부이자니 요금제 3개월 써야되느니 모르겠는 말이 너무 많더라고요;
그나마 전역폰으로 하는게 제일 싸다고 해서..다른 분들은 폰 살때 어떻게 해서 사시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일단 제가 보고 있는 전역폰(LG G2)의 조건 몇 가지만 올려볼게요..
LTE 42요금제에 할부원금 384,800
여기에 약정할인 -277,200 들어가서 실부담금 107,600 나오고요(월 16,033원)
여기에 통신비, 부가세 할부이자 다 하면 평균 5만원 정도 나온다고 하거든요.
조건은 3개월 이상 사용 및 LG로 통신사 변경...이라고 되어 있는데
저희 가족이 딱히 한 통신사를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해서 바꿔도 상관없을것 같아요.
이게 확실히 싼건지, 전역폰이라고 품질이 떨어지는 건 아닌지..-_-;;
딱히 물어볼 곳도 없고 해서 아는 사이트 죄다 올려보고 있습니다.
폰 구매 고수님들 도움을 주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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