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간다고하면 브루나이란 나라도 한번 고려해볼만한것 같아요

왕정이기는하지만 우리나라 명절같은때에 국왕이 90만원정도의 용돈을 준다고하네요

거기다가 한달에 30만원이면 평생 쓸수있는 집을 주고 각 가정마다 차가 4대에 학교 책값부터 해서 안경비 등등 다 지원하고 900원만 지불하면 의료 시설도 사용하고요

인구가 40만에 석유가 나와서 이런것이 가능하겠지만.. 부럽네요

 

그러나 우리나라도 희망은 있어요 7광구에서 중동 전체 매장된 석유량보다 많은 석유가 있다고 연구결과 나왔으니 일본이랑 석유가 매장된 부분이 겹쳐서 잘 협상을 해야겠지만 우리나라도 산유국이 되는 길은 멀지 않았습니다.

 

그러면 서민생활이 좋아지면 좋겠는데 말이죠.~!! 

[요하네]

그런데는 보통 함부로 이민 못가지 않나요?

[박약]

그런 나라는 이민조건이 매우 까다롭죠.

[티그리드]

무슬림 국가라서 생활하는게 꽤나 까다로운 걸로 알고 있습니다. 듣기로는 포닥같은거 해도 한달 만불씩 준다고 하던데...... 아마 보통 한국인의 생활 패턴이면 견디기 힘들걸요.

[루이캇트]

혈통주의라 안 받아줍니다. 받아준다 해도 혜택에서 제외되겠지요. 저런 나라는 가난한 외국인력이 보통 자국민의 수십 배에 달하는데 아무나 이민 받아주면 엉망이 되겠죠. 그럴듯 하지만 허망한 꿈이겠죠.

[슈크림빵이]

이민은 받아 주는데 돈은 안주죠. 아마 결혼을 해야 줄거에요.
미국의 영주권과 시민권의 차이정도로 봐야하나.

[트래픽가이]

왕정이지만의 의미에 걸맞는 왕정국가는 현시대에선 찾아보기 힘들지 않을가요?
메스미디어가 전무하다시피한 아프리카오지나 남미 밀림 어딘가라면 몰라도요..
왕정의 약점이라면 군주 1인의 욕심으로 인한 황폐화 정도인데, 이게 현시대에선
제도적인 제약이 없더라도 사회적,문화적 보이지 않는 제약이 수두룩해서 힘들고..
요즘은 왕정이 오히려 대중정치보다 낫다라고 생각될때가..

[[탈퇴계정]]

서민생활 좋아지면...생활에 여유가 생기고, 생각할 시간이 늘어나죠.
울나라 정치인들이 좋아할리가 없다능;;

실제로 저소득층들이 더 찍어주잖아요.
생각할 여유가 없게 만들어야 계속해서 권력을 유지가능한...먹고 살만하면 데모나 하죠.

[지나가는2]

그렇게 찍어주는 저소득층을 보면 솔직히 노비/노예의식의 잔재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더군요. 사실 노비는 몸도 고달프고 삶도 빈곤한 편이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의식주는 대체로 보장되잖아요. 물론 인권은 주장할 수 없지만, '주인'이 그럭저럭 관대하다면 가끔 피해를 입어도 (예를 들어 딸을 주인 아들이 범하고 버림)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 없이 모든 걸 주인에게 맡기고 매일 먹고 살 수 있지요.
그런데 자유를 얻으면 그 기회를 이용하여 더 나은 인권과 좋아진 삶을 누리는 반면, 그만큼 알아야 하는 것과 직접 결정해야 하는 것도 늘어나고, 그러니까 신경 써야 하는 것이 늘어나잖아요(예전처럼 생각 없이 지내다간 다른 이들보다 뒤처지니). 그런 것이 감당이 안 되는 이들은 그냥(의도적이든 무의식적이든)계속 노비로 남는 것을 택하고, 하지만 더 깨인 다른 이들이 자유를 얻어 자기들보다 더 좋은 삶과 지위를 누리는 건 또 보기 싫으니 그냥 전부 끌어내리는 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