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회 전도사들
진짜 궁금합니다. 가끔 정말 비참할정도로 매달리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들에게는 친절할 수가 읎어요... 근데 막대하고(?) 돌아서고 나면
내 자신이 싫어집니다. 엉엉....ㅠㅠ
2. 설문조사하는 사람들
이 사람들은 뭐하는 사람들인지 모르겠어요. 길바닥에는 없고,
대학교 안에 주로 서식하는 것 같습니다. 보통 학생이라거나
졸업생이라는 뻥카를 치는 것으로 시작, 제법 그럴듯한 설문지를
들이밉니다. 성실하게 답해주다보면 어느새 질답이 안드로메다로
가기 시작하며, 이쯤되면 눈치를 까고 달아나야 합니다.
혹시 완전히 낚여본 분 계신가여?
다단계나 도를 아십니까 부류일까요?
예전에 어떤 이쁘장한 언니가 설문조사 하길래
체크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웬 미친놈같은 남자가 끼어드는데
앞니에 띵털(...)이 뙇 박혀 있더라구요. 그것도 겁나 긴게.
둘이 짰는지 자 이제 뭔가를 시작해볼까 분위기가 되길래 내뺐는데
... 도대체 뭐 하는 사람들일까여?
그리고 그 털의 정체는 뭘까요? (...)
앞니에 털 끼우는 종교집단이라도 있는 걸까요?
3. 삐끼/꽃뱀들
이쪽은 그나마 이해가 되는게 그래도 저건 돈을 버는 일이니까.
근데 가끔 미친놈/냔들처럼 폭주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제 거짓말이 너무 허접했던 걸까요?
“저 미성년자거덩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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