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가 미쳐 돌아가겠네요.
이미 미쳐 돌아가고 있긴 한데...
이건 누가 봐도 여성 가족부에서 세금으로도 부족하니 우리가 백 사고 고기 구워 먹을 돈 좀 더 내놔라. 이거 밖에 안 되는 거 같네요.
과징금 이전에 치유부담금이라면서 연간 매출액의 1%를 달라고 하는데, 모든 게임업체에서 1%씩 뜯어가면 그 돈이 천문학적이라고 자부할 수 있네요. 적어도 제가 평생 만져보지 못할 돈을 매해 가져간다는 건 알겠어요.
거기다가 과징금? 청소년들이 어기기만을 기다릴 거고, 어길 수 있도록 구멍 파놓겠죠. 그래야 과징금 5% 더 받아갈 수 있을 테니까. 와 연간 매출액의 5%나 5억원이라니.
앉아서 돈 벌어먹겠다는 심보네요.
보호자 및 담임 교사에게 알림, 보호자 동의 및 필요 요건 추가, 셧 다운제 시간까지는 그렇다 쳐도 말이죠. 저 돈 가져가는 건 뭔지 ㅎㅎㅎㅎㅎㅎ.
사실 셧다운제 시간 늘리는 것도 더 머저리 같은 짓이지만요.
요즘 중고등학생 열시 전에 집 들어오기 쉽나.
학교 끝나고는 학원 못 가는 법은 왜 없나 ㅎㅎㅎ
넥슨 코리아의 한 해 매출액이 1조 1천억이었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게 사실이라면 여기서 1% 뗀다면 캬... 앉아서 돈 벌기 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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