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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1 희망이없다
작성
13.11.05 18:49
조회
15,972

전문대 졸업후에 어쩌다 중소기업 사무직에 들어 갔지만

하는일은 단순 사무 그동안 모은돈 바보같이 다 사기당하고 그 때문에 우울증 까지 오고

지금 제가 너무 한심스럽고 더군다나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도 짤릴것 같고

그렇다고 특벽한 기술이나 경력이 있는것도 아니고 

이제 28살 인데 막막합니다 장난 아니고 고통없이 죽는법 뭐가 있을까요  더이상 살 용기가 없네요



Comment ' 30

  • 작성자
    Lv.99 엔트러피
    작성일
    13.11.05 18:51
    No. 1

    고통없이 죽는 법은 없습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3.11.05 18:54
    No. 2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답글
    작성자
    Lv.25 다이버스
    작성일
    13.11.05 18:55
    No. 3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ANU
    작성일
    13.11.05 18:54
    No. 4

    없습니다.
    혹 있더라도 번지수가 틀렸어요.

    회사에서 잘리지 않을 확률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붙어 있으세요.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요?
    30, 40되서도 기술 배우는 분들 많습니다.

    죽고나면 편하겠지 해서 자살하면 그 시체는 누가 치웁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라휄
    작성일
    13.11.05 18:55
    No. 5

    28살이면 아직 젋은데 앞이 막막하다고 죽을 생각부터 하시는군요. 고통 없이 죽는 그런거 없습니다 죽고 싶으면 옥상 위에 한번 서보세요 죽을 용기가 있다면 뛰어 내리는거고 그게 안된다면 죽을 용기도 없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3.11.05 18:58
    No. 6

    죽으면 다 죽을 만큼 아픕니다 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아쉐리트
    작성일
    13.11.05 19:02
    No. 7

    위로받고 싶으면 오늘의유머 가보세요
    거기가시면 실감나게 위로받으실수 있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5 19:06
    No. 8

    빛쟁이에 이혼남인 사람도 잘 살고자 하고 있습니다.
    자신의 선택이죠.
    당장 죽을것 처럼 힘들어도 시간이 지나면 냉정하게 생각하면 해답이 보입니다.
    차분히 생각하시기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소설만
    작성일
    13.11.05 19:07
    No. 9

    국회의사당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곁가지옆귀
    작성일
    13.11.05 19:28
    No. 10

    저도 한때는 "죽을때 그냥 못죽어 은행털고 국회폭파시키고 죽자"는 생각도 했었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1.05 19:09
    No. 11

    뒤를 보세요. 말없이 지켜주고 계시는 가족을 생각해보세요. 님이 먼저 떠난 후에 남을 가족을 생각해보세요. 부모님과 형제의 심경을 생각해본다면 그런 마음, 그냥 마음으로 끝날 테니. 또 자살 이라는 말을 뒤바꿔서도 생각해보세요.
    마지막으로 고통없이 죽는 방법은 어디에도 없을 겁니다.


    취준생 처지의 저도 그 힘으로 앞을 보며 살고 있으니까. 적어도 희망이없다 님은 취준생은 아니잖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박약
    작성일
    13.11.05 19:14
    No. 12

    수면제는 고통스럽고. 목메다는것도 질식사여서 고통스럽고.
    하면안될건 많이아는데 좋은걸 모르겠네요.
    자동차에서 연탄불피우고 수면제로 잠드시면 적당할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11.05 19:17
    No. 13

    가르쳐달란다고 가르쳐주면 어떡합니까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5 백수마적
    작성일
    13.11.05 19:52
    No. 14

    그건 아니죠.
    댓글 작성은 신중하게 하세요.
    특히나 이런 글에는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글쟁이전
    작성일
    13.11.05 19:18
    No. 15

    빚 있는 48살 아저씨들 50살 중반 지체장애자들도 다 외국인 마누라 얻어서 잘 먹고 잘 삽니다. 이러시는 것은 곤란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위밍업
    작성일
    13.11.05 19:18
    No. 16

    사기꾼을 잡으려 노력 해 보시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11.05 19:45
    No. 17

    글쓰신 분의 상황이 대단히 특별한 상황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럼에도 살아가고, 또 그렇게 살다보면 웃는 날이 오는 것 같습니다.
    지금 상실감이 심하신 것 같은데...불과 학교 졸업한 후의 회사다닌 몇년을 손해봤을 뿐입니다(완전한 손해도 아니지만). 아직 특별한 경력이나 학력까지도 다시 시작하실 수 있는 나이입니다. 사기당하지도 않았고 회사에서 짤리는 일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리 스스로 만족스러운 삶을 사신 것은 아닌 것 같은데, 생각하기 따라서는 아직 젊을 때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계기로 생각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감정적으로 너무 동요되어 계신 것 같습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 보시면 잃으신 것이 그리 크지 않고, 만회할 수 있는 나이란 것을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가족들이나 지인들 생각하시면서 좀 더 차분히 생각하실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될 때까지 마음을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그게 너무 힘들면 정신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삶과 죽음 같은 중요한 문제를 결정하는데, 최대한 냉철하고 합리적인 마음가짐으로 결정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현명한 선택을 하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아나키즘
    작성일
    13.11.05 20:05
    No. 18

    더해서 나름 성의있게 하는 것으로 판단되는 답변만 신경쓰시길 바랍니다. 글쓴분 지금 심각하신 것 맞죠? 심각한 이야기에 심심풀이 땅콩을 대하듯이 하는, 별 생각없이 하는 이야기들은 무시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새벽고양이
    작성일
    13.11.05 19:51
    No. 19

    굶어죽어보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샤브샤브
    작성일
    13.11.05 19:55
    No. 20

    전문기술학교 들어가서 사람들 만나보고
    취식이랑 용돈정도는 주니 끼니걱정은 없겠죠
    그러다 자격증따거나 취업시즌에 일자리나오니
    거기서 일하는 것도 나쁘진 않을듯
    특별히 자격요건도 없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5 백수마적
    작성일
    13.11.05 19:57
    No. 21

    아직 28이면 기회가 남아 있다고 봅니다. 서른도 안된 젊은 나이입니다. 지금부터 적성을 찾아 새롭게 길을 찾아도 충분합니다. 이제 80세가 평균 수명으로 다가오고 있는데 아직 1/3도 살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도 50여년의 세월이 남아있습니다. 2년동안 준비해서 30부터 다시 시작해도 충분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2 서하루
    작성일
    13.11.05 19:58
    No. 22

    쉰 넘어서 빚더미에 올라도 다시 일어서려고 노력하는 분들이 많은데...
    솔직히 스물여덟이면 이제 시작이죠.
    돈은 다시 모으면 되지만, 목숨은 값을 매길 수가 없어요.
    목숨 걸 생각 있으면 어선 같은데 오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8 루이캇트
    작성일
    13.11.05 20:26
    No. 23

    개똥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는 말이 있습니다. 지금 힘들어도 나중엔 웃을 수 있는 것이 인생의 묘미입니다. 일단 사기친 놈부터 족치러 가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낭만냥
    작성일
    13.11.05 20:31
    No. 24

    ...어차피 자살할거 아프리카행 편도비행기 끊고 가서 남을위해 봉사라도하다 죽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믌고기
    작성일
    13.11.05 21:12
    No. 25

    같은 아픈 감정을 가진 사람들과 소통을 하시면서 호소하며 마음의 짐을 털어내시는 것이 어떠실런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덴파레
    작성일
    13.11.05 21:25
    No. 26

    인생상담 받아보세요. 죽는 거 생각보다 힘들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3.11.05 21:35
    No. 27

    백합을 암청많이 사두고 방안에 공기안통하게하고 한숨 주무시면 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백작.
    작성일
    13.11.05 21:48
    No. 28
    비밀댓글

    비밀 댓글입니다.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3.11.05 22:33
    No. 29

    사지 온전히 있으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존이
    작성일
    13.11.06 01:50
    No. 30

    오유와반대로 일베가셔서 자살글올리시면 일베충들이 죽는방법을 상세하게 알려줄껍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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