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패도기 완결까지 보고 아쉬운 점

저는 초반에 나온 고명수라는 본명은 고월영이라는 공동파 후계자인 남장여자 캐릭터가 유신과 접점이 있어서 하렘에 끼나 했더니  4년후에 유신과 재회도 안하고 허무하게 가더군요. 소령일행과 함께 아랍으로 유신을 만난 일행에 포함되있으면 소령과 삼각관계도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그러고보니 빙백신장 쓰는 여캐도 묻혔죠.

 

그밖에 허접한 무림인보다도 소드마스터,마법같은게 없어서 아랍인,서양인이 약한다는 설정인데 전력을 다한게 아니라지만 두묘랑 어느정도 비슷하게 싸운 칭키즈칸 호위대나 볼테치노 암살할때 전세계에서 모은 용병부대들은 무공도 못쓰는데 이백을 고전시킨지 모르겠습니다.

 

소드마스터,마법같은건 없다는 설정인데 말입니다.

 

 

나우,열혈강호,용비불패등 다른 무협만화랑 비교해서 특이한 점은 다른 무협만화에는 거의 안나오는 도술,술법이 엄청 강하게 나오죠.

 

마지막권에서 무림최강 두묘도 월륜이 없었으면 천면수라의 술법에 캐발릴 분위기였으니

 

그래도 강호패도기는 천랑열전,나우보다는 구파일방의 비중이 약간 높은편이죠. 천랑열전,나우에서는 소림빼면 나머지 구파일방은

 

전부 잉여인데 강호패도기도 두묘 부하라는 구룡에게 정파 문주들이 압도적으로 쓰러지긴 하지만...

[돌아옴]

연재기간이 길다보니 설정붕괴가 일어난듯...
개인적으로 단행본 나올때 마다 봤더니 설정붕괴고 뭐고 느낄수가 없었네요 ㅋ
몇해동안 본건지 진짜;

[금원]

말그대로 산을 부술위력인데 무공 못쓰는것들한테 너무 애를 먹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