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채를 발효할 때 거의 일반인들은 섵탕을 1대 1로 넣어서 발효를
시키는데 실제로 발효과정에서 과당과 포도당으로 분리가 된답니다.
그래도 인체에 들어가면 어차피 설탕과 같은 효과를 내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들은 야채 발효액을 먹을 때는 양을 조절해서 적게
먹어야 한다고 합니다.
발효액이 1이라면 물은 7정도로 희석해서 먹어야 하고...
발효액을 먹을 때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합니다.
이렇게 먹어야 탈이 안난다고 합니다.
발효액이라고 무조건 좋은 것이 아니고 적절하게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지요.
효소 발효액이라고 흔히 말하는데, 발효액에는 효소는 없다고 합니다.
단지 김치 발효와 비슷하게 유산균이라든지 몸에 좋은 균이 번식하고
발효를 시키면 고분자 구조로 되어있는 영양소를 저분자 구조의 영양소로
변화되기 때문에 영양소의 흡수율이 매우 높아져서 몸에 좋은 것은
사실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장기간 발효를 시키고 보관할 때는 설탕을 많이 넣고...
단기간 발효시킬 때는 설탕을 적게 넣고 발효를 시킨다고 합니다.
설탕을 적게 넣으면 매일 관리를 해줘야 하고...
그리고 야채의 수분함량에 따라서 설탕의 양을 가감하는 것이 원칙...
야채의 수분함량이 많으면 설탕을 좀 더 넣고... 적으면 설량을 적게 넣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효를 시킬 때 설탕을 혼합해서 넣고 마지막에 제일 위에
소량의 소금을 뿌려주면 소금성분이 잡균의 번식을 막아주고...
소금의 미네랄 성분이 유익한 균을 번식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소금도 제일 위에 소량을 넣어주면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발효기간은 평균적으로 1차 발효는 3-4달이 적당하고...
그 후에는 저온저장고에 숙성시키면서 먹으면 된다고 그러네요.
그리고 발효액은 오래 발효를 시킨다고 좋은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발효전문가들이 아닌 일반인들이 1대 1로 설탕을 넣고 안전하게
발효시킬 때는 평균적으로 3-4개월 1차 발효후 건더기 건져내고
저온에 3개월 숙성시키면서 먹는 것이 괜찮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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