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

회사 에어컨이 또 말썽을 부려서,

회사 앞 새로 오픈 한 카페로 피서왔다.

오픈 세일로 더치커피가 3천원 이길래

주문을 해두고 받아온 영상을 감상하려던 찰나.

서빙하시던 분이 커피를 내려놓으시다가

노트북에 ... 엎어버리셨다.

나도 당황, 작가님도 당황, 그 분은 더 당황..

현재 그 분께서 내 노트북을 들고 바로

서비스 센터로 출발하신 듯 싶다.

내 노트북과 그 분의 마음의 안정을 바란다.

나에게 더치커피란.. 사치였나( 작가님과 대화 중)

근데

왜 이렇게

웃음만 나오죠

[곁가지엽끼]

요즘신제품이면 어지간한 커피 쏟음이 바로 먹통으로 연결되지 않을것입니다.
신속한 A/S를 받는다면 멀쩡한상태로 받을수 있습니다.

그냥 아시는것을 한번더 이야기 해 봅니다.
터치페이.... 좋은 현상입니다. 작가님이 안사주신 벌일듯... ㅎㅎ;;;;;;;

[히나(NEW)]

작가님이 사주셨는뎅ㅇㅅㅇ; 그리고 제 노트북이었는디요

[곁가지엽끼]

켁 잘못 보았네요.. 더치커피와 더치페이를 착각했어요 ㅜ..ㅜ

[EHRGEIZ]

노트북에 커피나 주스같은 음료수를 쏟을 경우에는 A/S센터에 가시는 경우가 많은데 의외로 물을 쏟았을 경우는 잘 말리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노트북의 경우 물을 쏟았을 경우도 전원 분리후 최대한 빨리 A/S센터로 가시는것이 좋습니다. 전용 세정액(?)으로 보드를 씻지 않으면 당분간은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더라도 미세한 녹이 보드에 발생해서 결국 보드 교체가 필요해진다고 합니다. 저도 그런 경우를 종종 봤고요. 조심하세요.

[니르바나]

이참에 새로 사달라고 그래

[L..K]

우와 더치커피... 매번 볼때마다 다팔려서 한번 먹어보고 싶은데... 좋은 기회를 놓치셨군요

[히나(NEW)]

먹긴 먹었죠 ㅋㅋㅋ 쏟았으니 새로 주셨거든요

[FireArro..]

저는 더치커피를 빙수로 먹습니다. 마눌이랑 하나 시키면 아메리카노 두잔이랑 값이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