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연재 초기라 문제가 많습니다.

지금 현재 중점으로 논의되는게 구입과 대여라는 것입니다. 지금을 보자면 구입인지 대여인지 애매하다고 봅니다. 분명 구입은 맞지만.. 또한 대여라고도 볼 수 있습니다. 영구적인 안전성만 보장한다면 구입이라 볼 수 있겠지요. 

사람들이 비싸다고 논하는 것도 여기에서 나온 것은 아닌지도 궁금합니다. 불만이 있는 사람들은 1년이란 시간이 짧은 느낌도 있고 영구적이 아닌 것에 크게 광분하는 것 같습니다. 어느분이 책값과 비교하시던데요. 책은 소유물이고 또한 수많은 오타작업과 같은 수정작업으로 탄생한 하나의 작품입니다. 그렇지만 문피아는 권단위로 구입하는 것이 아닌 연재방식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북은 연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북에서는 영구적으로 보관이 가능하고 권수로 가격을 맺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단순 비교하자면 솔직히 이북과 해야지. 대여점은 어불성설이라고 봅니다.

왜냐면 대여점은 말 그대로 대여해주는 곳입니다. 책을 영구적으로 구입하는게 아니죠 차라리 비교하자면 정가를 대상으로 비교해봐야겠죠. 현재 우리가 유료연재를 보는 것은 구입의 목적이 크니까요 단순 대여하자고 그만한 돈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구입과 대여라는 문제에서 문피아 입장이 밝혀지면 자연스레 풀릴 문제라고 봅니다. 암튼 현재는 초기니까 조용히 지켜보겠습니다. 

[엔띠]

책은 소유물이고 또한 수많은 오타작업과 같은 수정작업으로 탄생한 하나의 작품입니다.

> 현재의 출판물들은... 별로 지키지 않죠...

[관측]

조아라를 제외하곤 대부분 구매하면 영구 소유로 되어있습니다. 하다못해 작가가 다 삭제하고 떠나도 구매한건 몇년이 지나도 재다운로드가 가능하죠.. 그런데 1년이라니.. 이건 구매가 아니라 대여라고 볼수밖에 없죠. 기간을 이중적으로 명시하는건 우롱입니다. 생각이 부족했거나..

[水流花開]

제 생각은 3일 정도 읽을 자격을 주고 가격을 내렸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영구 보존을 원하는 사람도 있을 테니 구입과 대여로 딱 구분하여 이중적으로 운영하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그런데 e-book을 자신의 컴에 다운로드 하는 방식은 또 무한복제의 가능성이 있으니, 문피아에 접속해서만 읽는 방식으로 하면 좋을 듯 합니다. 반면에, 그렇게 하면 단점도 있을 수 있는데, 예컨대 한 번 판매한 문피아의 책을 수십 년 보관하고 언제나 접속할 수 있게 시스템을 유지해야 한다면 그 유지 비용도 만만치 않을 것 같군요.

[엔띠]

그냥 캡쳐본 만드는 일은... 너무나도 간단한 일이죠...

[미제너]

솔직히 말해서 1회에 100원 대여는 .... 기간도 3년정도라면 모를까 1년..
그래서 전 대여에는 전혀 결제할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지금 배춧잎 열장 결제해놨는데, 전부 이북에다가만 쏟아부을 생각입니다..
대여해도 안아까운 작가분이 한분밖에 없어서..

[곽일산]

유료연재나 e-book이나 둘 다
모두 구입을 하면 1년간 대여를
해주는 겁니다.

[미제너]

스트리밍 유료서비스가 1년이고
이북같은 경우는 영구소장으로 알고있습니다.

[곽일산]

이북도 스트리밍 서비스로서
유료연재와 똑같이 1년 대여의
개념이라고 합니다.

[미제너]

문피아님께서 권당 1000원은 영구소장이라고 하셨는데, 1년 대여의 개념이 약관 어디에 나와있는지 자세히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곽일산]

강호정담란의 213313번 글의 댓글에
e-book도 스트리밍 서비스이기 때문에
1년간의 대여라고 말을 하시는 분이 있네요.

[미제너]

영구구매가 아니란 회원 의견이 있긴하지만,
문피아 공지로 나온 게시물에서 이북은 영구구매라고 하였으니 이쪽이 더 정답인것 같습니다.
문피아 운영자측의 착오가 있을 확률도 있겠지만,
현재로선 확실히 공지에서 영구구매라고 안내하고 있으니까요..

[미제너]

이북같은 경우에도 대여가 있긴하지만 1일이고, 전권대여하면 7일 일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