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마탑에 난데 없이 성재기씨 투신 이후로
수 많은 떡밥들이 난재하면서 솔직히 걱정했었습니다.
이렇게 될까봐.. 그런데 이미 이렇게 되버렸네요.
어째서 정담지기님이 아직까지 중재를 안해주시는지는 모르겠지만..
(솔직히 불만입니다.)
제가 굳이 논쟁이 되어야 하는 남녀평등에 관한
글들을 강호정담란에서 봐야 하는 이유도 잘 모르겟고,
엄연히 토론마당이 있는데 말입니다.
그리고 그런 이유를 여기서 굳이 설법하셔서 자신의 근거와 논리를 통해서
주장 하시는 분들을 이해는 합니다만, 장소가 엄연히 잘못되었습니다.
오늘 8월 1일 첫 시작입니다.
이제 장마도 지나가고 지긋지긋한 폭염만이 커플이 갈라지게 하고,
평화로운 마탑왕국을 건설하기도 모자란데 이런 아까운 덕력(悳力)을
굳이 이런곳에서 써야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미 뜨거워져 버린 게시판에 제가 이런 말 싸지른다고
잠잠해질리는 없겟지만, 이제 그만 자중하시고
평상시에 서로가 덕력을 겨루면서 커플브레이킹을 위해서
방법을 논의했던 그런 마탑으로 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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