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라? 그늘에 있으니 시원하네?
그늘에 앉아서, 여름에 불어오는 바람이 시원할수도 있구나....흐르는 땀이 그늘에 있으니 마르기도 하는구나...하는 것을 깨닫는...
얼마전에 대구 붉은 하늘 사진도 수증기 포화로 인해서 일어난 현상이라고 하네요. 비온뒤에 머무른 수증기때문에...
그날 저녁 얼마나 후덮지근 했을까...
햇빝이 뜨거운건 대구나 어디나 똑같은데, 그 끈적끈적하고 사우나에 들어가 있는 듯한 습기는 따라갈 만한 지역이 없는듯 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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