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누가 서재에 글 쓴다기에 ‘왜 편한 워드 프로세서 놔두고 서재에다 쓴담’ 하고 넘어갔는데 오늘 크게 깨달았습니다.
오늘 미국 국가 안전 보장국이 컴퓨터를 통해 절 찾아왔습니다. 불법 사이트에 접속했으므로 300달러를 내놓지 않으면 컴퓨터를 쓰지 못하게 한다고 하더군요.....는 개뿔. 미국에 있다 보니 미국 바이러스가 들어오는 군요. 대 태러 전담반이 절 왜 찾습니까.
어쨌든 하드를 날려버릴 위기를 겪고 나니 새삼 서재가 보이는 군요. 여기다 써 놓고 비밀글 표시를 해 놓으면 내 컴퓨터가 아니라 어디서든 접속할 수 있고 문피아가 폭파되지 않는한 잘 살아 있을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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