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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
13.07.27 09:52
조회
2,562


스터디에서 만난 누나랑 오늘 신촌물총축제 가서 같이 놀려고 했는데


고향친구가 상경해서 방금 파워 취소당함. ㅠㅠ



아 오늘 정말 저녁까지 가서 분위기 한껏 끌어올리고 오늘이든지 다음 만남 중 하나로 포풍 고백 ㄱㄱ! 하려고 했는데 ㅠㅠ



최소한 1주일은 더 미뤄졌...


김슬픔


Comment ' 21

  • 작성자
    Personacon 교공
    작성일
    13.07.27 09:59
    No. 1

    액시움 님이 슬픈 만큼 전 기분이 좋아졌어요.
    덕분에 오늘 하루도 즐겁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13.07.27 09:59
    No. 2
  • 작성자
    Lv.8 강권형
    작성일
    13.07.27 09:59
    No. 3

    친구에게 사실대로 말 하고, 축제 끝나면 친구와 만나서 술 한잔 하는 게 어떨까요? '내가 훌륭한 안주거리를 제공해주마!'라고 하면서 친구를 설득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친구분도 액시움 님의 사연을 듣고 매정하게 거절할 정도는 아닐 거 같으니까 말이죠.
    사랑을 꿈꾸는 대한민국의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13.07.27 10:00
    No. 4

    아이고 본문을 잘못 썼군요

    제 고향친구가 아니라 누나의 고향친구가 올라왔대요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강권형
    작성일
    13.07.27 10:04
    No. 5

    혹시 셋이 같이 가는 방향으로 약속을 변경하면 괜찮지 않을까요? 여성의 친구는 아군이 될 확률이 상당히 높으니까요! 게다가 상경한 친구라면 신촌 물총 축제에 관해서도 상당히 관심이 있을지도 모르니, 한 번 이야기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13.07.27 10:07
    No. 6

    둘이서 오랫만에 만나는 사이인데 제가 그 사이에 끼기도 어색하고... 제가 약속을 일찌감치 잡아놓고 대기해놓은 게 아니라 어제 저녁에야 같이 놀자고 한 거라서 ㅠㅠㅠ

    게다가 누나가 친구를 잠재적 라이벌로 보고 저를 미리 떼놓으려는.....은 자뻑망상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하렌티
    작성일
    13.07.27 10:04
    No. 7

    시골친구에게 폭풍고백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13.07.27 10:07
    No. 8

    오! 뭔가 패기 넘치지만 전혀 쓸모없는 조언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 강권형
    작성일
    13.07.27 10:09
    No. 9

    나, 남자다! 남자가 나타났다! 어린이와 아녀자를 숨겨라!(는 농담입니다 ㅎㅎ 기분 좋게 봐주세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일
    13.07.27 10:41
    No. 10

    한가지 tip입니다
    인터넷이나 모바일에 생년월일시를 간지로 전환 해 주는
    무료 만세력이 많이 있습니다
    일간에서, 예로 丙丁화 일간이면 일간이 극하는 게 재성
    즉 여자거든요
    날마다 육십갑자가 순행으로 가니 재에 해당하는 庚辛申酉일과
    그 시간에 만나서 고백 해 보세요,
    물론 형충회합파해 공망등 여러 변수가 많지만 그래도 확률은
    매우 높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일
    13.07.27 10:45
    No. 11

    자미두수의 홍란이나 천희가 확률은 더 높지만
    너무 복잡하니 설명은 저세한 설명은 드리지 않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J군
    작성일
    13.07.27 11:04
    No. 12

    그런데 한가지 가능성도 그냥 만나기 싫어서 변명한 것일지도 몰라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13.07.27 12:54
    No. 13

    평소에 제가 같이 놀자고 하거나 영화 보러 가자구 하면 흔쾌히 같이 가주던 사람이니까 아닐 거예요 아닐 거야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곁가지엽끼
    작성일
    13.07.27 12:03
    No. 14

    왠지 커플과 솔로들의 다툼이 보이는 느낌이네요. 헤헤헤헤
    커플이 되기 위한 고백은 당당하게 (누가 보던 안보던) 씩씩하게 "앞으로도 꾸준히 만나주세요!" 또는 " 사귀어 주세요!" 라고 [호감]을 유도하는 고백을 하세요!!!!!!!!!!!!!!!!!
    고백에 장소와 시간 따지면 .. 늦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3.07.27 12:17
    No. 15

    엑시움님. 예향님이 재미난 팁을 알려주셨는데 잘 해보세여. 사주(四柱)는(생 년월일시) 네 기둥을 말합니다. 고백할 그 날 시간 때까지 만세력에 입력해서 함 봐보세여. 예를 들어 그날 일간(예향님은 예는 丙丁)에 극을 당하는(예에서는, 화극금 丙丁(화) 庚辛申酉(금) 경신庚辛, 신유申酉(15:30~19:30)) 오행이 시주(時柱) 중 하나가 있으면 그 때를 타이밍으로 잡는 겁니다.
    아니면, 본인 사주의 일간의 12신살 중, 천을귀인이 되는 되는 날이 언제인지 보고 행하세요.

    흠. 아니면, 보통 사람의 인간관계엔 갑을관계가 있습니다. 제가 아는 이론에서는 선과 후 라고 하는데 선이 바로 갑입니다. 근데 이게 물질적 기세와 정신적 기세로 나눠집니다. 사람대 사람일때는, 물질적 기세는 내가 후가 되어도 인간관계를 맺게 되어, 정신적 기세가 선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대로 선에서 후가 되는 경우도 있구요. 후는 선에게 매력을 느끼게되고 잘해주게 됩니다. 그리고 정신적 기세가 우선되지요. 즉, 상대의 반응을 보고 이 사람이 걍 날 사람으로 대하는 구나. 아니면 이미 남자로 보고 있구나.. 알 수 있는 방법이 있죠. 선후를 가리는 방법은 쉽지만 사전지식이 없으면 복잡함으로 걍 참고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7 藝香(예향)
    작성일
    13.07.27 14:28
    No. 16

    사서 삼경과는다르지만(주역만 제외) 대육임 , 기문둔갑, 태을신수가
    삼식 입니다
    육임에서 점단8문이 있는데요
    만세력만 가지고 일진과 시간을 육십갑자로 변환만 하실 수 있으면 재미가
    쏠쏠 합니다
    예로 오늘이 甲子일인데 저녁 20시에서 21시에 전화가 오면 甲戌시가 되니
    여자가 남자 문제로 전화 했구나 하죠,
    그냥 아 여자나 애인이 전화 했구나 해야지 .성패득실을 판단하면 안 됩니다
    육임은 정말 어려운 학문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3.07.27 19:50
    No. 17

    기을임 삼식을 통달하면 신선이 된다고 할 정도지요. 제각각 지리 천문 인사에 특화되 있죠. 육임의 경우 임상에서 연구된 바는 많은데 포국법에 차이가 있더군요. 그 문제로 아부태산만 해도 말년에 본인의 이론을 번복했구요. 심오하지만 심플하기도 해서 익숙해지면 손가락이나 암기로 굴려서 생각할 수 있죠. 사과 삼전만 보면 몇 글자 안되자나요. 외워야할게 무진장 널려있지만 쩝. 주역같은 뜬구름 잡는 것 보다는 확실하고 적중률도 높다고 봅니다.
    피흉법 개운법 같은 모종의 방편도 있는 모양인데 비전인 모양인지 그런건 모르겠습니다. 역학에 식견을 가지신 분이 계셔서 반갑군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26 [탈퇴계정]
    작성일
    13.07.28 18:36
    No. 18

    저는 기독교인입니다. ㅈㅅ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흘러간다
    작성일
    13.07.27 15:22
    No. 19

    ..일주일 후에
    그 누나분이 시골로 전격 내려갔으면 좋겠군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3.07.27 16:29
    No. 20

    저런저런! 하지만 여기는 마탑입니다. 액시움님의 불행은, 이 마탑 거주자들에게는 행복이라구요. 저만 토닥토닥해드릴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크크크크
    작성일
    13.07.27 18:11
    No. 21

    음하하하아하하아아아아 마탑은 배신자를 용서하지 않아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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