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초등학생이면 모를겁니다. 포켓몬의 1세대 중 폴리곤 이라는 녀석입니다. 십년이 넘게 애니가 나왔는데 이 녀석, 그리고 이 녀석의 진화종은 애니메이션에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것은 도시전설이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실화입니다.
실제로 포켓몬스터 1기에 보면 38화가 없는데요.(37화가 그 메타몽 편입니다.) 그 38화의 메인 포켓몬이 폴리곤입니다. 그 38화가 방영된 후 포켓몬스터는 방영 중단을 하고 38화는 삭제되고 폴리곤에게 ‘전뇌전사’라는 무서운 별명을 얻게 되었습니다. 자세한 사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38화 중 푸른 빛과 빨간 빛이 여러번 번갈아가며 나타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 화면을 본 600명이 넘는 아이들이 발작을 일으켜 병원에 실려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중 두 명은 죽음에 까지 이르렀습니다. 이는 기네스북에 어떤 기록으로도 올라와 있다고 하더군요. 이 때 아이들이 겪었던 것을 의학적으로 ‘광과민성 발작’ 이라고 하더군요. (‘심슨’에서도 이를 패러디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면 그 공포의 씬이 돌아다니는데요 성인인 제가 봐도 약간 어질어질 합니다.(꼭 주위를 밝게 보세요.)
현실에서 까지 커다란 소동을 일으킨 이 몬스터야 말로 최강 아닐까요?
Comment '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