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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석달에 걸쳐서 열심히...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
13.06.20 19:54
조회
1,859

반지의 제왕 3권과 트와일라잇, 뉴문, 이클립스, 브레이킹 던 하여 모두... 다시 읽었습니다.

역시 영화는 잽이 안 되더군요. 예전에도 알아서 아예 영화를 보지도 않았지만... 간혹

케이블에서 하는 영화를 보니 역시 그저 그렇더군요.

 

책 만 못하다.

 

아주 정독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식 판타지를 준비하기 때문입니다.

책을 읽으면서 스토리 구상에 들어갔고, 새로운 판타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어제부터.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이 인간 멸종을 노리는 스토리인데 지금까지 나왔던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스토리로 이어나갈 것입니다.

 

저 만의 판타지 세계에 젖어들어서 저 만의 판타지를 쓰고 싶었습니다.

지금 너무 행복하고 기분이 좋습니다.

 

하루에 다섯 페이지씩 꾸준하게 써나가고 있고 권 당 약 400~500페이지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년이 걸릴 지 2년이 걸릴지 3년이 걸릴 지 그건 저도 모릅니다. 전 그저 행복한 작업만 할 뿐입니다.

서둘지도 않고, 나태하지도 않게 꾸준하게 써 나갈 것입니다.

 

물론 졸작이 될 가능성이 가장 농후하지만 그래도 저의 모토인, 도전정신입니다~!

지켜봐주시고 이 글을 읽으신 분은 응원해 주십시오!^^

 

모두들 건강하시죠? 너무 덥습니다. 오늘 저녁은 시원한 수박과 함께 간다한 식사 끝을 볼 생각입니다.

견디셔야죠. 내일 하루만 더 견딘다면...ㅋㅋ

주말이죠.

 

건강하세요~~

 


Comment ' 10

  • 작성자
    Lv.54 영비람
    작성일
    13.06.20 20:01
    No. 1

    한국식 판타지는 뭔가요??
    처음 들어 보는데 동양판타지랑은 다른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르웨느
    작성일
    13.06.20 20:14
    No. 2

    파이팅입니다! 쓰고 싶은 게 생겼다는 것은 행복한 일이죠. 지금의 초심! 어딘가 새겨뒀다가 훗날 지칠 때 열정이 생각 안 날 때, 돌이켜보면 또 응원이 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6.20 20:17
    No. 3

    대여점을 목표로 하는 글은 아니군요.
    좁은 길이지만 힘내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06.20 21:26
    No. 4

    서점을 목표로 합니다. 저야 항상.
    응원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좋은 일, 행복한 일에 최선을 다할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피리휘리
    작성일
    13.06.20 21:43
    No. 5

    화이팅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06.21 04:57
    No. 6

    고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서울친구
    작성일
    13.06.21 03:03
    No. 7

    반지의 제왕은 읽다 힘겨운 번역과 이야기의 방대한 복잡함에 후일을 기약하며 책장에 꽂아놨고 트라일럿은 읽다 이개뭔 개 소리야 하면서 던졌던 기억이 있군요..ㄷㄷ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06.21 04:58
    No. 8

    아마도 취향 차인 듯... 지금은 어떤가요?
    한 번 더 도전해 보시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3 L.O.B
    작성일
    13.06.21 11:22
    No. 9

    한국식 판타지는 역시 정서차이겠죠.
    외국인이 생각하는 판타지 상의 인물과 한국인이 생각하는 인물상은 근본이 다르니까요.
    어쩔 때에는 판타지 인물임에도 금발의 한국인이 아닌가 싶은 판타지 인물도 간혹 보이더라구요.
    그만큼 융화시키기 어려운 한국인의 내재된 정서와 판타지가 어울리는 글을 쓴다는 것,
    박수를 칠 일입니다.
    부디 초심 잃지 마시고 믿을만한 분들께 검증도 받아가며 완결 내셨으면 좋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34 고룡생
    작성일
    13.06.21 12:12
    No. 10

    초심을 잃지 않은 건 제 작품 모두에서 반영된 의지입니다.
    한국형 판타지... 정말 고심하며 조금씩... 아주 조금씩 조심해서 집필하고 있습니다. 한국형이란 그 중심을 잃지 않기 위하여....
    1권이 완성되면 출판사에 정독 의뢰해서 검증 받아볼 생각입니다.
    가장 확실한 검증이겠죠.

    대형 출판사이니....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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