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파이터라고 아시나요?

아프리카tv에 먹방이라는 컨텐츠가 있습니다.

먹는 모습을 캠으로 찍어서 방송하는 bj들을 지칭하는데 그중에서 골드쿠폰이라는(이하 골쿠) bj가 진짜 끝내주게 먹더군요.

앉은 자리에서 짜장면 3그릇 흡입, 맥너겟 25개 3분안에 먹기, 등등 골쿠의 업적은 화려하고 경이로울 정도였죠.

밑에 산송장님께서 비빔면 15개를 드셨다는데 이 님도 만만치가 않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ㅋㅋ

한 번 푸드파이터에 도전해보시는 것도 좋을듯 ~_~

[제주노랑귤]

진짜 일본 푸드파이터를 보시다면 그 먹방이 애들 장난인걸 깨닫게 됩니다..

[영비람]

그들은 먹는게 아니라 그냥 넘기는거죠. 솔직히 먹방은 음미하면서 맛깔나게 먹는거고
푸드 파이터는 맛 음미하는게 아니라 마구 집어 넣는 느낌이라..
근데 맥너겟 25개는 경이네요. 별로 맛도 없던데 그냥 치킨 너겟이랑 똑같아서(냉동식품)

[핏빛늑대]

동감합니다. 아빠 어디가의 윤후가 이슈로 떠올랐던 이유중 하나도 참 맛있게 먹는다 였죠. 음식은 씹어먹어야지 마시는게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윈드데빌改]

맛있게 먹는 먹방과 그냥 빨리 우겨넣는건 다르죠
대표적으로 정준하가 자장면 빨리 먹기 이런거 할때 나도 먹고 싶다. 같은 생각은 안드는 것처럼;

[아자씨]

저도 친구가 하도 보라그래서 봣는데 방송보다 시청자 멘트가 더 웃기죠.
소 먹고 외양간도 먹는다.
이빨은 거들뿐.
넌 포기다-숀리.
등등 재밌습니다. ㅋㅋ 몇번 봣는데 음식을 마십니다. 씹질않아요. 저도 나름 많이 먹는다고 자부했엇는데 천외천이란걸 느꼈습니다.

[탁월한바보]

고독한 미식가를 추천합니다. 음식을 매우 매우 맛있게 먹죠!

[낭만거북이]

빨리먹기나 많이먹기 하는 사람들 보면 먹고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커녕 보기만 해도 역겹고 토할것 같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