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담을 보다가 한 분의 글을 보았어요. 요 근래들어 몇 번 연관된 내용의 글을 올리셨더라고요. 글을 보는데 박혜경의 고백이라는 노래가 생각이 났어요. 찾아보면 다른 노래도 많았겠지만, 먼저 생각나는 노래가 이 노래더라고요. 그래서 찾아봤는데, 벌써 이 노래가 나온지도 13년이 넘었군요. 그것도 만으로 13년이요. 99년 말에 이 노래가 담긴 앨범이 발매되었다네요.
‘어렸을 적에 듣던 노래인데...’ 하는 생각에 긴 숨을 내쉬었네요.
덧. ‘고백 이야기’라고 제목을 쓰려다가 그러면 과도한 낚시질이라는 반응의 우려가 있어 바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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