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소설 사이트에 생애 첫 소설을 써서 올리는 중이랍니다. 글을 한편, 한편 올리고 조회수나 추천수가 올라가는 걸 두근대는 마음으로 보는 것도 좋고, 혹시나 댓글이 달릴까... 자주 들어가보고 확인하는 것도 좋네요. 뭐, 그렇다고 제 소설에 조회수, 추천수, 댓글수가 많은건 아니지만....헤헿.
어쨌든, 그러다보니... 일하는 시간에도 손님이 잘 없는 한가한 시간대에는 소설 스토리나, 인물 등에 대해서 생각하고 설정하고, 그럴 때가 많습니다. 쓸데없는 생각도 많지만, 아- 이거 정말 좋다. 라고 생각하는 건 적어놓거나 하는데... 좋은 생각을 적어놓으려 폼을 잡으면, 갑자기 손님들이 우르르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어흑. 그렇게 우르르 몰려오면 삼,사십분이 훌쩍 가버립니다. 그 후에 좋은 생각을 다시 적으려고 떠올리려 하면... 멍-... 무슨 생각을 했더라...? 하는 일이 벌어진다는...
못적고 날려버리면 정말 슬퍼요. 풀썩...
뭐, 그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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