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기대치 이하네요.

방금 보고 왔는데, 액션 자체는 볼만합니다

깨부수고 날아다니고 기타등등...

그치만 아이언맨의 묘미는 바로 주인공이 손으로 뚝닥뚝닥 슈트를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주는건데...저번편에서은 원자로 만드는거라도 보여줬지, 이번편에서는 그런거 따윈 없네요.

슈트 고치고, 열악한 환경에서 조잡한 공구들로 개조를 한다거나..뭐 그런걸 기대했는데 그냥 때리고 부수고..

전 솔직히 기대이하라 돈 주고 괜히 봤다 싶을 정도.

[야채별]

엑션을 기대하고 본다면 볼만하겠지만, 저처럼 다른걸 기대했다면 솔직하 그리 재미 없을겁니다.
슈트를 하나부터 열까지 만드는 과정을 보여줬던 1만 재밌고, 갈수록 재미가 없어지네요. ㅠㅠ

[담소향]

히어로물에 영웅의고뇌 액션말고 또 볼게있었나요?......

[야채별]

저한테 아이언맨의 묘미는 딱 하나. 공돌이의 로망을 자극시키는 슈트 횩은 그 외의 메카닉요소가 들어간 것들을 제작하는 장면인데....이번편에서는 사실상 삭제되다시피 아예 없더군요.
저한테 있어서는 아이언맨에 재미를 느낄 요소 자체가 없어진거구요.

[카페로열]

최첨단 슈트로 활약을 하는 모습이 멋진건데...갑자기 마법이 등장하고 장르가 살짝 변한듯 느껴지니 보고싶다는 생각이 반감되더라고요.ㅎ;

[스톤부르크]

스포일러가 될 듯도 싶지만 장르 변경은 없습니다(...)

[용세곤]

전 일단 보고 싶네욧...

[블랑카]

슈트 맛가고 열악한 환경에서 어떻게 만들어서 싸우는내용 나왔던듯한데요.
재미는 그저그렇긴 했네요. 전설의 주먹이 더 재밌었네여

[야채별]

고치거나 만들거나 하는게 아니라 그냥 배터리 충전...ㅠ

[시디]

아이언맨3에서는 마크42까지 나오는데 슈트만드는거만 보여줄 수는 없잖아요ㅎ

[야채별]

예고편 보고 제가 기대한건 도망쳐 나와서 조잡한 공구로 슈트를 수리하고 반격한다...이런 식으로 갈 줄 알았더니...그냥 슈트에 배터리 충전하고 나머지는 맨몸으로 때우더군요.
...ㅠㅠ

[백수마적]

공돌이의 로망은 데드스페이스나 하프라이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