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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
13.04.28 14:21
조회
3,690

사실 진화론이 충분히 정립되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서도 가끔 다른 소리하시는 분 보면 회의가 듭니다.

 

대체 과학이라는 것은 어떤식으로 대중을 계몽시켜야 하며, 진화생물학자들은 무엇을 그렇게 잘못했길래 아직도 진화를 부정하는 사람이 그렇게 만단 말인가? 하는 회의감이요......

 

일례로 상대성이론이나 빅뱅이론에 대한 반박보다 진화론에 대한 반박이 유난히 더 많은 것 같고요.

 

그래도 나름 과학소설 쓰고 보건의료계통을 전공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참 답답합니다......

 

 

p.s 아놔 셤공부해야되는데 ㅜㅜ


Comment ' 8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3.04.28 14:24
    No. 1

    종교를 이길수있다면 전쟁은 일어나지 않았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0 부정
    작성일
    13.04.28 14:24
    No. 2

    불완전이고 완전이고 안 따지지요. 그냥 안 믿는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黑月舞
    작성일
    13.04.28 14:25
    No. 3

    그 경전에 혹 "산소와 탄소가 합하여 물이 되었으라" 라고 적혀 있었다면 물이 H20라고 싸우고 있었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4.28 14:26
    No. 4

    그냥 안믿는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4:31
    No. 5

    그런고로 제 자그마한 목표는 과학자들은 하지 못하는 대중 계몽을 글로서 하는 것이라 맘먹고 있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LongRoad
    작성일
    13.04.28 14:33
    No. 6

    창조과학이라고 쓰고 해석은 성령으로 창조되었나니라고 하는거자요.
    그리고 진화론 역시 과학적으로 100프로 증명된 이론이 아니니 론이라고 하는거 아닌가요?
    과학은 언제나 이론으로 예언하고 실험으로 증명해서 새로운 이론을 만들어내 과학자체의 발전을 피드백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과학이 대중을 계몽할수있다라는 믿음역시 오래전에 깨졌답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5:02
    No. 7

    빅뱅이론이나 상대성이론도 그렇다면 과학적으로 100% 증명되지 않았나요?
    빅뱅의 경우에는 우주배경복사가, 상대성이론의 경우에는 인공위성의 사례(상대성 이론은 사실 이것뿐만 아니라 무수히 많지만)가 증명하지 않았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04.28 14:38
    No. 8

    진화이론은 불완전한 이론이고, 이론이라는 말 자체만으로 과학적으로 입증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4:52
    No. 9

    그렇다면 실험결과와 99.99%이상 일치하는 상대성이론도 과학적으로 100프로 증명된 게 아닌가요? (과학이론중 실험결과와 일치율이 99.99%이상인 건 몇 개 없습니다. 딱 생각나는 건 양자역학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04.28 15:02
    No. 10

    실험결과가 일치한다는 것과 사실로 증명된다는 사실은 서로 엄연히 다릅니다. 보건의료계전공이시라니, 그쪽으로 설명을 하자면 파라인플루엔자에 걸린 환자에게 비타민 C를 먹여서 100 중 99명이 더 빨리 완쾌를 하는 것을 보고 비타민 C가 파라인플루엔쟈 바이러스를 막는고 이론을 세울 수 있습니다. 실험결과 99% 일치하죠.
    하지만 진실은 비타민 C는 비타민 A나 E처럼 바이러스를 막는 효과가 없습니다. 비타민 C가 하는 일은 항산화비타민으로 활성산소를 막아서, 세포조직의 데미지를 낮추는 역할을 할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5:04
    No. 11

    지금 말씀하시는 건 단 하나의 실험이고요. 과학이라는 게 수 많은 반복실험을 통해 증명하는 게 아닌가요? 상대성이론과 진화론을 증명하는 실험은 수없이 많이 있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3.04.28 15:25
    No. 12

    과학은 같은 실험을 반복해서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 아니라, 이론의 가치를 세우는 것이지요. 분자 연구가 발전되기 전에는 바이러스가 어떻게 감염되고 백혈구 등이 어떻게 싸우는지 몰랐습니다. 그럴때 비타민 C를 준 환자 중 90%가 빨리 낮는 실험 100번 1000번을 했다고 치면, 어떻게 될까요? 비타민이 감기 바이러스를 막는다는 이론에 힘이 실립니다. 그리고 아직 그 작용방식을 알아내지 못하였기에 증명되지는 않았지만, 이 이론은 사실처럼 받아집니다. (진실이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지만 백년이 지나 분자 연구가 발전하여 이 이론이 틀렸다는 것이 밝혀집니다. 그럼 이 이론은 폐기되는 것이죠.
    즉, 어떤 실험을 했고 증거를 과학적으로 발견하고 증명했냐가 문제지, 반복실험 성공률이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ps. 글이 너무 길어져서 내가 뭘 쓰고 있는지도 모르겠슴. 글이 이상하니 알아서도 해석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전 이 글로 진화론이 가짜다~!!라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이론은 진실이 아니니 그냥 믿고 싶은 것을 믿으면 된다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5:35
    No. 13

    제 말은 같은 반복실험이 아니라 다양한 반복실험에 대한 내용이었는데요 ㅎㅎ
    상대성이론의 경우에는 인공위성(쌍둥이 패러독스), 원자폭탄, 중력렌즈 등(이 외에도 수 없이 많지만)으로 증명이 되었지요. 물론 어느날 갑자기 상대성이론이 폐기될 수도 있습니다. 방법은 간단합니다. 상대성이론에 맞지 않는 실험결과가 단 한번이라도 나오면 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런 결과는 없었고(얼마 전에 CERN에서 빛보다 빠른 입자를 발견했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결국 오차로 인한 해프닝으로 끝났죠.) 과학이론을 증거하는데 다양한 반복실험과 증거말고 더 중요한 게 과연 있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60 굶주리다
    작성일
    13.04.28 15:40
    No. 14

    별 상관은 없는 이야기지만 CERN의 해프닝이 처음 일어났을 때, 애니메이션 슈타인즈 게이트가 실재하는 날도 오는 건가, 터무니 없는 망상을 하며 웃었던 일이 생각나네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04.28 14:39
    No. 15

    진화론 사실로 밝혀지면 악마의 함정이라고 하실 분들인데... 기독교는 못 이깁니다. 논리가 너무 완벽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현란
    작성일
    13.04.28 15:22
    No. 16

    논리가 완벽? 광신이 완벽하겠죠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28 14:40
    No. 17

    진화론 불완전한거 맞아요. 그렇다고 창조론이 맞는 것도 아니지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4.29 01:34
    No. 18

    애초에 과학적 증명이 뒷받침된 이론과 종교적 신념이 동격에 놓인다는 것 자체가 이해 불가입니다. 하나는 실험적 검증의 대상이고 다른 하나는 온전히 믿음의 문제니까요 (논증이 불가능한, 과학과는 거리가 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4.28 14:42
    No. 19

    종교로 인한 분쟁글은 금지입니다. 창조와 진화는 종교중에도 가장 분란이 많은 부분이라...

    저는 종교가 없어 뭐 어떠냐 싶지만, 규정에 금지한 사항이니...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4:51
    No. 20

    진화가 종교로 귀결될 문제인가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4.28 14:52
    No. 21

    진화론만 말하면 상관이 없는데 본문에도 특정종교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댓글에도 나오니 문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4:53
    No. 22

    그럼 그부분 지울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협행마
    작성일
    13.04.28 15:01
    No. 23

    원숭이가 사람 비스무리하게 진화되고 있는 걸 아직 보질 못해서요....
    원숭이는 그냥 원숭이더군요. 그렇다고 몇만년 동안 제가 살면서 관찰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5:04
    No. 24

    맞아요. 원숭이는 사람으로 진화하지 않을거니까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4.28 15:08
    No. 25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한게 아니라, a라는 분모에서 원숭이종과 인간종으로 진화한것 아닌가요?

    그리고 어두운곳에서는 눈이 퇴하하고 다른 감각기관이 발달하는 것이 바로 진화의 한 단면이라고 봅니다. 우리 신체는 무언가 몸에 위협이 되는 상황이 있게되면 즉각즉각 반응합니다. 당뇨같은 경우에도 몸에 영양분이 과하게 되는 경우에 인슐린을 분비해서 혈당을 낮추는 일련의 과정을 거치죠. 그리고 혈당치가 낮게되면 글루카곤을 분비해서 높이는 그런 생채과정을 거치는데, 이런 즉각적인 신체반응과 달리 장기적으로 주변상황에 적응하기 위해서 서서히 신체를 변화시키는 것이 바로 진화가 아닐까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3.04.28 15:11
    No. 26

    돌연변이 또한 빼놓을 수 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4.28 15:08
    No. 27

    원숭이가 사람으로 변하는 게 아닌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5:09
    No. 28

    원숭이가 필요로 하고(적응하고), 자연선택이 지나치게 가혹하지 않다면(멸종을 않고), 무언가 다른 것으로 진화는 하겠지만 틀림없이 사람은 아니겠죠 ㅎㅎ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5 하늘의색
    작성일
    13.04.28 16:30
    No. 29

    저..진화론에서 원숭이가 진화하는게 사람이 아니라 A라는 공통분모에서 갈라져서 b는 사람 c는 원숭이라서 원숭이가 어떻게 진화하든 사람이 되지는 않는다고 배웠는데요 가끔 원숭이 타령하면 어디서 그런 소리 들었는지 궁금하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13.04.28 15:18
    No. 30

    군대에서 기독교 했을때
    그 창조과학?(...)인가를 들었습니다.
    음. 뭐랄까. 그럴까. 되게 그럴싸하면서도 대학교에서 화학전공하고 생물도 듣는 저는
    이상하게 느껴지더라고요 --;

    음.. 뭐 사실 진화론도 허점이 많긴하지만.
    이거 말고는 딱히... 뭐가 맞다. 이런건 없는것같아요

    하하;;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5:23
    No. 31

    진화론 이해는 여타의 과학이론에 비해 참 쉬운 편이지만 아직 생명의 시초에 대해 모른다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이죠. ㅎㅎ
    외계유입설로 어떻게 무마해볼 수는 있는데 이건 해결책이 아니잖아요 OTL(그럼 외계에서 날아온 DNA는 또 어디선 온 것인가 하는 문제가...)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2 어킁
    작성일
    13.04.28 15:28
    No. 32

    넵.. 그렇습니다. 가설은 많은데
    다들 그냥 이것도 저것도 아닌것같다 이런 내용을 배운 기억이 나네요 ~_~.

    뭐지. 그냥 입자들이 벼락맞고 합쳐졌더니 화학구조생기고 그게 유기물된다는 실험도 있다고 배운 것 같긴하네요(?)

    근데 진짜 진화론보다는 생물의 시초가.. 아무도 몰라요 정말 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3.04.28 16:10
    No. 33

    무기물이 에너지가 가해져서 유기물로 됨- 유기물 중에 자기복제가 가능한 틀을 가진 것이 우연히 발생됨-자기복제를 하면서 그 와중에 돌연변이도 생성-그 중에서 생존률이 높은(환경에 잘 들어맞는) 개체들이 살아남음.............반복: 현재의 동식물 및 인류. 생명의 시초에대해 그야 그때 당시로 돌아가서 볼 수 없으니 100프로 장담하지는 못하는데 위에 적은 진화론의 과정은 보시다시피 논리적으로 들어맞으니 이게 정설일 확률이 가장 높은 것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3.04.28 15:42
    No. 34

    80년대말 286이 한참 유행할때.. 교회에선 사탄이라고 땅에 묻어버리는 행사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5:47
    No. 35

    딴소리지만 80년대 말까지만 하더라도 MIT 인공지능 연구소에서 조금 있으면 사람을 뛰어넘는 인공지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떵떵거렸지만 현실은 시궁창... 인공지능을 연구한지 언 60년째. MIT의 마빈 민스키 박사가 말했다시피, 우리는 초등학교 1학년 수준의 문제를 푸는 기계를 만들기 시작한지 60년이 지났고, 지금은 그런 기계를 만들기가 엄청나게 어렵다는 사실만 깨달은 상태이죠. 덧붙여 사람머리가 엄청나게 복잡해서 모방이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 정도도 깨달았달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tendtop
    작성일
    13.04.28 15:49
    No. 36

    진화는 이론이지만 창조는 가설.

    게다가 증명에 실패하기 까지 한 가설이 창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vitaminB
    작성일
    13.04.28 16:08
    No. 37

    여담입니다만 창조론과 진화론은 같은 론으로 끝나지만 영어권에선 전혀 다르게 쓰입니다. 창조론은 doctrin이고, 진화론은 theory인데 doctrin은 가설 정도로 보시면 되고 theory는 거의 확립된 이론에 쓰입니다. 상대성 이론에 쓰이는게 theory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명선생
    작성일
    13.04.28 16:40
    No. 38

    진화론에는 끊어진 고리들이 많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종교인들중에도 좀 깨어있는 사람들은 진화 혹은 부분 진화를 인정하더군요.

    그러니까 신의 뜻에 따라 진화되었다 뭐 그정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6:47
    No. 39

    물론 모든 진화단계의 화석이 발견되지는 않았지만(이건 불가능한 일입니다. 왜냐면, 모든 시대 개체의 화석이 발견되어야 하는데, 이러면 족히 수억개의 화석이 나와야 합니다.) 미싱링크는 계속 발견되고 있구요. 예전엔 정말 많았으나 요즘은 미싱링크라 볼만한 구간이 거의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L..K
    작성일
    13.04.28 16:46
    No. 40

    상대성 이론: 빛이 어쩌고 저쩌고 주절주절 E=mc^2.... 끵 뭔소리지? 그냥 맞다고 하자
    빅뱅이론: 쿼크입자가 어쩌고 저쩌고 주절절... 맞는거가타
    진화론: 모든 생물은 환경과 필요에 의해 진화함 고로 인간도 원숭이에서 진화=> 이건 알아들을수 있으니까 까는거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 Aires
    작성일
    13.04.28 16:52
    No. 41

    과학은 100% 완전한 것이 아니다. 라는 주장까지는 충분히 공감가는데(그렇기에 과학자들이 지금도 열심히 이론 세우고 실험하고 있는 거겠죠) 과학이 불안전하다면서 그것보다 10000% 쯤 더 불안정한 야릇한 것들 내세우는 모습을 보면 할 말이 없어집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28 17:53
    No. 42

    진화야 뭐 굳이 갈라파고스섬을 본 다윈의 이야기를 하지 않더라도, 바이러스만 봐도 보일 정도로 진화하고 있는데요. 다만 여기서 말하는 진화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진화하고는 좀 다릅니다. 포켓몬이나 디지몬처럼 더 강하고 더 빠르고 더 좋은식으로 바뀌는게 아니라 생물학적 다양성이 늘어나는 것을 진화라고 하죠. 돌연변이를 통해 생물학적인 다양성이 늘어난다면 그것은 진화입니다.

    다만 그 진화가 자연으로부터 선택을 받느냐 못받느냐에 따라 종의 생존 여부가 결정될 뿐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그라츠트
    작성일
    13.04.28 18:29
    No. 43

    리차드 도킨스의 지상최대의 쇼에서도 나왔다 시피..
    진화론이 거짓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과거 로마제국이 없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일맥상통하죠.너무나도 많은 증거가 있는데도 애써 부정하는....ㅎㅎ
    그런데 문피아에서까지 원숭이에서 인간으로 진화했다는 비상식을 접하게 되니 당황스럽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요하네
    작성일
    13.04.28 19:00
    No. 44

    돼지가 인간으로 진화한 썰이 있죠

    물론 베르나르 그 양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3.04.28 19:14
    No. 45

    진화론의 부족한점은 어떻게해서 처음에 시작하게되었는가 이걸 증명하지 못해서 까이는건데 지적설계자가 만들었다는거나 창조나 그거 증명못하는건 마찬가지라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28 19:29
    No. 46

    초기 지구 대기 성분에서 스파크를 통한 아미노산 합성이 성공했습니다. 아미노산이 물속으로 들어가면서 lipid monolayer를 이루면서 최초의 cell형태가 됐을 것이라 추측하죠. 자세한 내용은 좀더 찾아봐야 알겠습니다만, 예전에 학교에서 배운적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86 저거광팬
    작성일
    13.04.28 19:31
    No. 47

    무기체에서 유기체로의 합성은 성공한걸로 알고있으나 그게 어떻게 생명이 됬는지는 아직 증명안된걸로는 알고있음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19:35
    No. 48

    아직 생명체의 탄생... 그러니까 dna의 탄생은 증명안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 읽은 책에 나온거라 아직 그러할듯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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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28 20:12
    No. 49

    그게 증명 안됐으니 아직 thoery 인거죠. 앞으로 해결해야할 숙제기도 하구요.

    우리가 사용하는 의약품중 대부분은 안전하다고 믿고 사용합니다. 하지만 안전하다는 보장이 없죠. 안전하다고 증명이 안됐으니까요. 다만 어느정도의 시험을 거치고 몇 년간의 임상으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으니 환자에게 사용한다 정도입니다.

    과학이론도 마찬가지죠. 완전하게 증면된것은 없습니다. 다만 아직까지는 그것을 뒤집을만한 증거가 나오지 않고, 그간 정립된 이론들과 충돌하지 않고 부합하기에 거진 정설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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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20:28
    No. 50

    그게... 증명이 안된 수준이 아니라, 예전에 그런줄로만 알았는데 요즘은 가능성이 너무 희박해서 정설에서 밀려났죠. 그래서 결론은 생명의 시초는 모른다... 는 게 맞겠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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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28 20:40
    No. 51

    설령 생명의 시초를 모른다 해도 그것이 진화론을 부정할 이유는 되지 않아보이는데요? 발굴되는 화석만 봐도 당시 생명체와 지금의 생명체는 형태가 다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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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20:48
    No. 52

    예, 저도 당연히 '과학소설 쓰는 사람으로서' 진화론자라서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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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4 가출마녀
    작성일
    13.04.28 19:49
    No. 53

    과학에서 100%완벽한 이론은 없습니다
    진리라고 생각한 이론이 틀릴수도있고 틀려다고 생각한 이론이 정답일 가능성존재하는것이 과학입니다

    과학은 한없이 연구하는 학문이죠
    그리고 완벽이라는 말은 모순입니다
    우리는 완벽한것을 모르기대문입니다
    완벽하다라는 말은 상대적인것이고 그보다 뛰어난이론이나 실험이나오면
    완벽하다고 말하던 것이 완벽하지않게됩니다
    과학자는 아 이이론은 완벽하구나 하고 생각하는 그순간 과학자가 아닙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7 로코코
    작성일
    13.04.28 21:05
    No. 54

    EBS에서 돌연변이라는 주제로 다큐를 만들었는데 잘 설명 되있더라구요 그거 한번 봐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9 알파
    작성일
    13.04.28 21:47
    No. 55

    저는 교회를 다닙니다.
    그 입장에서 한때... 과학선생님께 나는 교회를 다니기때문에 진화론을 배우지 않겠다!!하고 때쓴 적도 있지요...(물론 안믿기에 알아야 깔수 있는것 아닌가! 하는 선생님의 논리에 바로 깨갱 했지만요.)

    그리고 지금은 나름 재료를 전공하면서 과학을 배우고 있습니다.

    진화론에 대한 반감은 "모른다"에 대한 것을 "우리는 안다"라고 호도하는 것에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생명이 다양하게 모습과 특징들이 변화해왔다는 것은 저도 동의합니다. 그런데 그 근본적인 영역인 "그럼 왜 변화해 왔나?"에서 진화론은 다양한 담론을 꺼내듭니다.

    그런데 그 담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추상적인 어떤 것 - 특히 신 - 은 배제한다"일 겁니다.
    그리고 소위 창조론자들은 너희도 제대로 설명 못하잖아!! 라고 하는거구요..

    또 생명의 탄생 수준에서도 다양한 가설 - 빅뱅이론도 크게 보면 진화론의 안에 포함될 수 있는 담론일겁니다. - 에서도 생명의 탄생과 이 세상의 탄생을 완벽무결하게 증명해내지 못합니다.

    이런 걸 보면 저는 사실 "아직 잘 모른다"가 정답일 겁니다.
    그런데 진화론에서는 "아직 잘모르는데, 신은 아니야"라고 말하는 성격이 더 강하다고 생각합니다.

    장황하고 중언부언했습니다.

    좀 정리해보면, 생명의 탄생과 그 진화의 원동력은 "이럴 것이다"하고 추측은 하지만, "아직은 잘 모른다"가 가장 우리의 현재에 맞는 답일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과학을 배운 입장에서도 그것은 인간의 능력 밖에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불가해의 영역에 대한 도전. 그리고 그것에 대해서 어떤 것을 받을 것인가 - 신을 받을 것인가? 신을 부정할 것인가? - 에 대한 믿음. 여기에 진화론 논쟁의 중점 사항이 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교회를 다니는 제 입장에서는 일부 사람들의 소위 창조론이라고 하는, 신의 창조를 과학의 하위 분과로 가져가려고 하는 부분도 큰 오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창조라는 것은 신의 가장 큰 섭리이며 신비이고, 따라서 인간이 증명할 수 없는 내용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인간의 학문인 과학에서 인정받으려고 구여테 애 쓰려고 하는 게 바른 것일까요?

    진화론이 과학 아래 있다면, 창조는 과학 아래 있는게 오히려 심하게 말하면 격이 떨어지는 일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뭐 뻘소리긴 합니다마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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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22:32
    No. 56

    진화론에서, 박테리아가 지구상에 한 마리 놓인 이후서부터 초자연적인 힘이 필요하지는 않습니다. 여기에 지성체가 관여할 일은 없습니다. 한마디로, 아직까지 그런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지금까지의 진화는 모두 기존의 진화법칙으로 설명할 수 있었습니다. 진화 자체를 차라리 더 높은 누군가의 섭리로 인정하시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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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글
    작성자
    Lv.79 알파
    작성일
    13.04.29 04:38
    No. 57

    왜 지금의 형태로 진화할 수 밖에 없었나? 또는 왜 생물은 지속해서 진화하는 속성을 보이는가? 여기에 대한 답이 사실 정확히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에 강하게 믿어지는 것이 "종의 보존"을 위해서 유리한 쪽으로 선택하려한다. 즉 유전자에는 자체로 자신을 보존하고 후대로 전달하려는 힘이 있다는 것입니다.
    과연 그럴까요? 거기에 대해서는 수많은 사례가 있지만, 제가 보기엔 과연 그러하다! 하고 단정짓기는 어렵다는 겁니다.
    요약하면, 이 진화의 동력을 진화론이 단순한 우연에서 선택된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고 제가 아는 진화론은 설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그러지 않을까"하고 그럴싸한 설명을 여럿 내놓은 정도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진화론이 신을 부정하는데서 출발한다는 것은 꽤나 명확합니다. 이는 진화론 진영에서 큰 인물인 도킨스의 저서를 여럿 읽어보면 더욱 분명하게 들어납니다.
    그렇다면 진화론과 창조를 믿는 사람이 화해할 수 있을까요? 글쎄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28 21:52
    No. 58

    진화론에서 진화 자체가 이루어진다는건 '지구는 돈다'' 지구는 둥글다'급으로 이제 확실한 것이고.
    진화 방식이나 카테고리에서 이런저런 얘기가 있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3.04.28 22:10
    No. 59

    기독교라도 카톨릭에서는 진화론에 대한 증거가 워낙 쏟아져나와서 진화론 인정했지요.이제는 화석만이 아니라 분자생물학 발달하면서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지요.그래서 진화도 하나님의 뜻이다 정도로 타협했습니다... 사실 성경무오설적인 입장만 아니면 아니면 진화론 자체는 생명의 탄생을 논하는 것은 아닌지라 접목이 가능하지요.개신교는 비교적 원리주의적인 측면이 강해서 아직 반발하고 있지만요.
    진화론이 논란의 대상이 되는 이유는 제대로 이해하지 않았는데 이해하고 있다고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인것 같아요. 목사들만해도 원숭이가 인간이되니마니 이런 소리를 하지요.사실 원숭이가 조상이라는 개념자체가 잘못된 것인데요.
    진화론이 완벽하지 않다는것은 진화의 사실여부가 아니라 세부이론에서 연구할 꺼리가 남아있다는 것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04.28 23:03
    No. 60

    진화론을 '믿는다'고 말하는 것부터가 과학이 아닙니다. 과학은 증명된 사실을 '인정'할 뿐이죠. 그리고 진화도 부분진화가 가능한 것이지 종과 종을 뛰어넘는 진화는 이때까지 나온 적이 없죠.
    개구리가 드래곤 되는 것 보셨습니까?
    개구리는 개구리의 상태로 자연에 맞게 더 진화할 뿐이죠. 생물의 DNA는 무식하게 아메바에서 불라불라 해서 척주동물이 생기고 척추동물에서 불라불라 해서 인간으로 진화 하는 일 따위는 만화책에서도 상상하기 힘들 정도의 망상이죠.
    진화론을 믿는 것 자체가 망상입니다. 인간의 기원, 세계의 존재, 영혼의 존재 등등은 원래 철학적 명제였는데 과학자들이 증명하려고 나섰는데 유감스럽게도 인간의 수명이 너무 짧고 과학이 후져서 아직까지 별다른 것이 없죠. 걍 기독교를 까기 위해 쓰는 것은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진화론도 따지고 보면 창조론만큼 족보도 없는 것인데요. 진화론이 과학적이라고 말씀하시는 것부터가 망상입니다. 지금은 걍 모른다가 정답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23:14
    No. 61

    그 논리가 얼마나 터무니없는 것이냐를 간단한 논증으로 설명해보겠습니다.
    1. 李聿님 말씀처럼 소진화는 있습니다.
    2. 소진화는 유전됩니다.(인정 안하시면 말씀하세요. 반박해드리겠습니다.)
    3. 본래 세대의 소진화는 유전을 거쳐 수천 수만세대에 걸쳐 축적됩니다.
    4. 나중 세대는 본래 세대와 짝짓기가 불가능합니다.(이게 종의 분화입니다.)
    5. 대진화가 됩니다.
    6. 그리고 이를 부정하는 증거는 아직까지 단 하나도 발견되지 않았고, 증거는 넘쳐나고 있습니다.
    이게 진화이고, 이것을 연구하는 학문이 진화론입니다.
    어디에도 논리적 허점은 없는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04.28 23:13
    No. 62

    그리고 진화론이 충분히 정립되었다는 말도 저는 들어보지 못한 말입니다. 지금 과학의 꼬라지는 줄기세포 배양도 힘겨워 하는데 뭔 진화론을 정립했다는 말인가요?
    지금의 과학은 부분진화론 정도만 정립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진화론이라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것이죠. '부분'을 '전체'라고 말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위에서 말씀하신 분들의 말처럼 창조론은 신앙입니다. 남의 신앙을 뭐라고 하실 필요는 없으시죠. 그분들이 돌을 믿든 개구리를 믿든 그것은 그분들이 알아서 할 일이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23:14
    No. 63

    혼자서 믿는 것은 아무도 뭐라고 하지 않습니다. 남에게 강요하지만 않는다면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4.29 09:24
    No. 64

    OMG!!!!!!!!!!!! 줄기세포배양이 힘겹다니요;;; 절대 그런 일 없습니다. 윤리적문제만 없다면..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04.29 19:44
    No. 65

    무슨 말씀이세요. 윤리적인 문제만 없다면이라뇨. 황박사가 엄청난 난자를 사용해서 겨우 하나 만들었기에 그것을 과학적 자료로 수용할 수 없다고 해서 깨진 것 아닙니까? 황박사가 줄기세포 배양 못한 게 아닙니다. 했지만 그정도의 난자를 사용하면 의미가 없다 해서 깨진 겁니다. 잘 알고 말씀하세요. 지금이야 조금 발전했겠지만 난자 하나 써서 줄기세를포 배양하는 정도의 기술은 앞으로도 거의 힘들 겁니다. 그보다 쉬운 인공수정도 성공율이 엄청 낮은데 줄기세포배양이 쉽다니, 상식적이시지 않으시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4.29 20:47
    No. 66

    ㅇㅁㅇ;;; 당황스러우신 분이시군요.

    줄기세포에 대해 잘 모르시는분이시네요. 줄기세포(Stem cell)은 스스로 분화증식이 가능합니다. 배양액(양분+비타민)에서 그자체로 이론상 무한히 증식가능합니다. 다만, 몇가지 이유로 무한히 증식하지 못하지만 20회이상 세포분열할수 있습니다. 줄기세포가 아니더라도 종양세포와 융합해 hybridoma를 만든다면 무한증식입니다.

    줄기세포연구는 지금도 활발하게 되고 있습니다만. 최근에는 윤리적문제를 빗겨나는 IPS(induced pluripotent stem) cell로 방향성이 조금 옮겨졌지요. 인공수정이 성공률이 엄청낮다는것은 금시초문입니다. 인공수정은 자연수정보다 성공률이 높습니다. (인공수정의 성공률이 낮다는 것은 인공수정된 수정란의 착상과정을 거치는 것이 힘들다는 것이겠지요)

    줄기세포를 검색해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줄기세포''배아줄기세포''성체줄기세포''역분화줄기세포''ips cell''totipotent'
    pluripotent''multipotent'등으로 검색해보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04.28 23:48
    No. 67

    기독교를 까면 반사이익을 이단들이 먹죠. 그리고 기독교 까봐야 나오는 것도 없습니다. 문제는 대진화고 소진화고 그게 수천 수만년 흐른 것을 어떻게 아느냐 말입니다. 본 것도 아니고, 뭐 탄소 어쩌고도 확실한 것도 아닙니다. 현대의학의 오진율이 MRI를 찍고 별짓 다해도 굉장히 높습니다. 그런데 수천년 전 세대 것을 어떻게 아느냐 말입니다. 일본의 모 과학자가 지가 땅에다 뼈묻고 나서 이게 증거다 하니 그 사람이 워냑 유명하니 다 믿었다가 나중에 뽀롱 났었죠. 황박사 사건도 그렇고. 과학도 사기 엄청 많습니다. 그분들 말을 순진하게 믿으시다니.
    과학자시라면 이론을 정립하시고 싶으시겠지만 그것은 연구실에 가셔서 하시고, 일반화 된 것이 아닌 것을 가지고 여기서 떠들 필요도 없습니다. 믿을 분은 믿고 아닌 분들은 아니죠. 여기서 지식 자랑한다고 나오는 것도 없고요. 민감한 주제를 던지실 필요가 없다는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4.29 09:27
    No. 68

    ㅇㅁㅇ;;;
    토리노수의가 진짜 예수님꺼라는걸 본사람 있나요 ㅇㅁㅇ 그냥 정황상 그렇게 생각할 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04.28 23:49
    No. 69

    적어도 다른 분들의 신앙과 관련된 것을 화두로 던질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진화론이 100% 증명된 것도 아닌데 여기서 이러시지 말라는 거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8 23:56
    No. 70

    뭔가 현대 진화론에 큰 문제거리가 있는 것처럼 만들려고 하지 마세요. 제가 봤을때 님께서는 현대과학 자체를 부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신앙은 자유이고 저는 지식자랑을 하려고 하지도 않았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티그리드
    작성일
    13.04.29 00:58
    No. 71

    그럼 인간이 원숭이에서 진화했다는 말이야? 라고 묻는 다는 것 자체가 진화론 교육의 현주소를 잘 보여줍니다. (혹은 상식)
    진화론이 완벽하다는 건 아니지만 상당히 많은 부분을 꽤나 정확하게 설명하는 건 맞습니다. 게다가 상당히 많은 실험적 결과와 증거들이 역시 논거를 뒷받침해주고 있고요. 얼마나 많은 과학적 논문이 진화론쪽에 서 있나요. 생물쪽에 조예가 깊지 못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영향력 높은 저널에 실린 논문중 (대충 IF 10이상)에 진화론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한 논문은 아직도 읽지 못했습니다. 아마 앞으로도 없을거라고 확신합니다.
    퀀텀 매카닉스같은 것도 역시 완벽하진 않지만 사실 누구도 이런식으로 부정하는 건 못봤거든요. 어느정도 헛점이 있죠. 하지만 그정도의 실험적 결과와 그걸 이용한 응용기술이 엄연히 존재합니다. "이론"이란 건 그정도 단계에서 붙일 수 있는겁니다. 그건 이론일뿐이야라는 건, 사실 엄청나게 높은 확률과 수많은 실험적 관찰이 뒷받침하고 있다는 걸 스스로 자인하는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3.04.29 01:09
    No. 72

    뭐 진화론 부정하시는 분들 말은 뻔하죠 소위 말하는 미싱링크(중간단계)랑 원숭이에서 어찌 사람이 되겠느냐! 진화론은 완전하지 않다! 세개다 완파된지 오래된 것들이지만 매번 말해줘도 바로다시 까먹고 다시 그걸로 진화론을 까고 댕기죠. 사실 말이 안통합니다. 신앙이거든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ydm
    작성일
    13.04.29 01:11
    No. 73

    하여간 종교가 득세할때는 사람도 팍팍죽이고 보건,위생,출생,생존률등등 이 다 바닥이었고 세월이 지나 과학이 정립되고 나서 그 혜택을 받는 사람들은 종교를 믿으며 과학을 깍아내리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플라워
    작성일
    13.04.29 10:07
    No. 74

    와..탄소연대 측정, 화석, MRI 등 그냥 과학 자체를 부정 해버리네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白雨
    작성일
    13.04.29 10:19
    No. 75

    찾아볼 생각은 않고 줏어들은 걸로만 썰을 펼치면 안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말리브해적
    작성일
    13.04.29 19:38
    No. 76

    잘도 모르면서 지식 자랑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제가 진화론 자체를 부정한 것도 아니고 종과 종을 뛰어 넘는 진화는이제까지 없었습니다. 막말로 원숭이 유전자에 인간의 유전자를 섞으면 원숭이든 인간이든 둘 중 하나로 태어나야 하는데 태어나지를 않습니다. 그게 아니라 제 3의 생명체도 태어나지 않습니다. 의사를 친구로 두고 있습니다. 오진율 말로 드러내놓고 말하지 못하지만 제법 높습니다.
    그리고 같은 종 안에서의 진화야 동물이나 식물도 지네들이 먹고 살려니 그렇게 발전하는 거죠.
    말도 안되는 헛소리들 하지 마시고, 그냥 개독이 싫으면 그냥 까십시오.
    기독교에서 진화론 부정하는 거야 그들의 신앙과 관련되어 있고 진화론 자체도 헛점이 엄청 많으니까 그렇죠. 종으로의 진화가 증명되었다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창조과학이나 뭐나 다 끝입니다. 구라를 어디서 듣고 진화가 되었다고 하시는데 종과 종을 뛰어넘는 진화가 없다면 그게 과연 진화입니까?
    진화론의 기본은 미세물에서 생명체가 탄생했고 그게 발전해서 인간이 되었다는 게 대전제입니다. 즉 진화론은 종과 종을 뛰어 넘는 진화를 증명해야 진화론이 성립이 됩니다. 그리고 화석, 쩝, 미치겠네. 화석에서 유전자를 추출해서 같은 종에서 진화한 것이라는 것을 증명했습니까? 걍 뼈조각이 비슷하다는 거 아닙니까? 순진하시기는. 그렇게 말하시면 개와 인간의 유전자도 생각보다 많이 차이 나지가 않죠. 알잖아요. 그래서 여름에 보신탕 먹는다는 분들도 계시는데.
    걍 개독이 무조건 싫다, 그냥 속 시원하게 까세요.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9 21:15
    No. 77

    대단한 피해의식이 있으시군요...
    저희 생화학 교수님도 크리스찬이시고, 근본주의자적 교파에 몸담고 계시지만...
    솔까말 진화론은 인정해야한다고 하시던데...
    저도 그분 말따라 진화론자가 더 확고해졌구요. (물론 그전부터 진화론자기는 했지만)
    생화학 박사님보다도 얼마나 더 잘아십니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맨닢
    작성일
    13.04.29 20:57
    No. 78

    종과 종을 뛰어넘는 진화는 이태껏 있어왔습니다.
    http://kin.naver.com/qna/detail.nhn?
    d1id=6&dirId=60901&docId=128236854&qb=64yA7KeE7ZmU&enc=utf8§ion=kin&rank=1&search_sort=0&spq=0&pid=RUHRMU5Y7tCssuGLdz4sssssss0-182957&sid=UX5SQHJvLCcAAHkaIu0
    참조하시고...

    종에대한 명확한 개념정립이 되어있지 않지만, 종을 다른 종과 구별하는 큰 방법은 생식적 격리가 보이느냐를 보는것입니다. 타종과 교잡이되지 않도록 하는 원리(?)라고 할까요. 수정전 장벽과 수정후 장벽이 있지요. 물론 각각 종류가 여러가지있습니다.

    원숭이 난자(혹은정자)와 인간 정자(혹은난자)로 수정시켰을때 원숭이든 인간이든 둘중하나로 태어냐야한다는건 정말 막말입니다.

    유전자형이 99%에 이를 정도로 근연종이지만, 종간 잡종배아는 발생도중 죽죠. 잡종치사라고 들어보셨나요? 이게 바로 수정후장벽이지요. 수정후 장벽 두번째가 잡종불임입니다. 말과 나귀사이에 노새는 생식력이 없지요. 해바라기교잡에서 잡종약세라는것도 있습니다만...

    진화라는걸 어떻게 생각하시는건지 모르겠지만, 전혀다른 두 종을 섞는다고 진화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오랜기간 시공간적으로 격리되거나 다른 선택압이 종분화를 낳게 되지요. 소진화는 받아들이시는것 같으니 시간되시면 적응방산(adaptive radiation)에 대해 찾아보십시오.

    사람속이라고도 불리는 Homo속의 연구에서는 화석에서 유전자를 추출하여 비교분석하는 연구가 진행중이랍니다. Nature 2006년 11월 16일호와 Science 2006년 11월 17호에 의하면 현시점까지는 네안데르탈인의 화석에서 얻은 DNA 분석 결과를 본다면 네안데르탈인과 현재 인류가 교배를 했었다는 증거는 얻어지지 않았다. 38000년 전 네안데르탈인 대퇴골 화석의 DNA 분석결과에 의하면 현대인과 99.5% 이상 게놈이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침팬지와 인류는 99%가 일치)
    단순히 뼈조각 비슷하다는 것으로는 논문을 쓸 수없습니다.;;; 진화론이 그냥 뼈조각 다르다고 주장하는거라 믿으시면 굉장히 순진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ps. 비교적 짧은 시간안에 관찰가능한 바이러스의 진화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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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통통배함장
    작성일
    13.04.29 21:24
    No. 79

    해부학적으로도 인간은 정말 끔찍한 창조물이라는 것을 알고 계신가요? 충수나 눈의 맹점같은 것들을 보면 인간을 설계한 사람이 얼마나 실력없는 기술자인 것을 알 수 있죠.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장기를 달아놓고, 시신경이 망막 한가운데를 지나가게 하다니... 이런 건 생각이 없다고 봐야죠. 차라리 올빼미나 문어 눈이 더 발전했어요. ㅎ
    전공은 아니지만 호메오박스도 진화의 증거이죠... 초파리나 개, 인간처럼 아주 멀리 떨어진 종의 DNA를 교차분석했을 때, 비슷한 염기서열이 들어가서 똑같은 역할을 한다는 것이 바로 호메오박스죠... 물론 이것도 조작이시라면 할말 없지만서도, 사람과 개의 DNA 염기서열은 인터넷에서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어요 ㅎㅎ 설마 조작을 위해 아직 이해도 못한 염기서열을 가짜로 만들 정도로 생물학자들이 대단해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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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8 IlIIIIIl..
    작성일
    13.04.29 21:59
    No. 80

    음 진화론이나 상대성 이론의 론은 2번째 이론의 뜻으로 문과나 인문학적 관점이 아니라 자연과학적 2번째뜻으로 쓰이는것이고 가설의 검증과 법칙등이 총 망라되어 집합되어있는것을 이론이라 묶는거라 하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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