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이자 최후의 작품이 아닐까 싶은 수작 중의 수작이라고 일컬어지는 영화 조의 아파트가 생각나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단순히 혐오스럽게만 여겨지던 생명체들이 말을 하고, 뮤지컬도 하고, 심지어는 백 분 토론까지 하는.
진짜 바퀴벌레들이 저런다고 한다면 과연 미워하실 수 있을까요?
그것도 안 생기는 주인공 생기게 만들어줬는데요?
(그, 그것도 소위 잘나가신다는....)
P.S
하지만 그래도 역시나 바퀴벌레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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