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한 세권이 방금 도착했네요.ㅎ
요즘 스릴러나 추리 같이 심장 쫄깃쫄깃하게 하는 책이 끌려서 히가시노 책을 자주 봤는데. 누가 검은집하고 13계단을 추천하더라고요. 아직도 안봤냐면서...
13계단은 예전에 데이비드 게일 이라는 영화와 아주 흡사한듯도 한데 그 영화 무척 재밌게 봤던터라 기대가 되네요.
검은집은 흡입력이 가히 최고다 그래서, 두근두근 거립니다.ㅋ ‘옛날에 내가 죽은집’을 가장 최근에 읽었었는데 그동안 봤던 모든 소설중에 최소 등장인물과 최소배경 인데도 충분한 몰입감을 가지게 했던 터라 ‘집’ 이라는 무대에서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기대가되네요.
구해줘는 기욤뮈소 대표작인데 예전에 ‘그후에’ 사놓고 안땡겨서 한 1년 처밖아 뒀다가 최근에 읽었는데 너무 재밌어서 구입을 했고요.
아무튼 전 이 세권으로 주말을 알차게 보낼 작정입니다.ㅋ
다들 한주 바쁘게 보내셨을테니, 주말에 힐링되는 시간 가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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