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마한 기사는 거북이??

http://youtu.be/5hlIUrd7d1Q

그럴리가요.  그래도 입고 싸우라고 만든 것들인데..물론 바닥이 진창이나 뻘이라면 이야기가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그렇다고 해도 무시무시한 폴암이나 철퇴를 든 적군 앞에서 쓰러지는 것은 결코 유쾌한 일은 아니겠지만요..

[크크크크]

그래도 뭔가 느릿느릿하긴 하네요. 그리고 애초에 낙마한 데미지 + 갑옷 무게가 커서 어버버 할텐데...ㅋ

[양산형A]

무게가 제법 나가긴 하지만 전신에 분산되어 있기 때문에 일어서는 것이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다고 합니다. 오히려 군장을 메고 쓰러졌다가 일어나는 것보다 훨씬 쉽다고 하네요.

[하렌티]

동영상을 보니 중세시대 기사들이 어떻게 전투하였는지 어느정도 알게 되었네요. 헐
판타지나 영화에서 나오는 칼춤보다는 훨씬 실용적이네요.

[양산형A]

사실 전투 방법은 다른 분이 비슷한 영상을 올리신 적이 있습니다.

굳이 이걸 첨부한 이유는 갑옷을 입고도 생각보다 활동성이 자유롭다는 것이죠.

물론 장시간 착용하고 있으면 피로도가 쉽게 증가하겠지만, 적어도 거북이마냥 버둥거리지는 않는다는 이야기 입니다. 하하;

[가글님]

보통 풀플레이트 갑옷이란게 30킬로 이상이긴 하지만 무게가 전신에 골고루 분산되어서
군장 30킬로보다는 휠씬 가볍게 느껴지고 편하다고 하더군요
.
더구나 낙마나 하마후의 전투에 대비해서 평상시 훈련때도 입고 지내서 적응시키기 때문에
그다지 불편함이나 무게를 못 느낀다고 합니다.
다만 그래도 무거운건 사실이므로 입고 오래 뛴다거나 장거리 이동 같은건 힘들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