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키지는 않습니다.
작품 제목이랑 작가 명이랑 다 정했고, 4월에 출간 예정이고
다음 주 중으로 계약서 내려보내준다고 하고,
해서 지금 퇴고하기에도 시간이 빠듯한데
(바로북 측에서 퇴고 끝날 때가 언제쯤이냐고 묻네요)
동생이 매니저로 일하는 맥도에 인력 부족이라고
면접보고 용돈이라도 벌면 안 되겠느냐고 통 사정을 하네요.
맥도 측에도 얘기해서 오늘 3시 면접.
-_-^
더더군다나 저 안 갈 거라고 생각해서인지
이 자슥, 좀 전에 집에 들어와서 콕!하고 박힌 상태.-_-
정작 밥 먹는다고 밥하라고 해서 밥도 했더니만 먹지도 않고
노트북만 만지는...-_-
아 놔~
사내새끼만 아니면 진짜 한 대 패겠는데.-_-^
진짜 몸만 가서 진짜 대충 봐야지요.-_-
....이미 충분히 만신창이거든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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