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노무 편의점이 노가다보다 힘들어...

편의점 알바 구해서 2일 해봤는데

예전에 3개월 경력도 있고 하니 별로 안힘들겠지 하는데

10시간 일하고 집와서 자고 다시 일하고의 반복이네요.

앞은 큰 병원 옆은 시장이라 사람 넘쳐나고...

할일도 많은데 시급은 4300원... 야간인데 1.5배 그딴거 없고

10시간 일하니까 2시간은 잔업수당도 줘야되는데 안주고

주휴수당도 안 주고

사장님한텐 죄송하지만 때래칠라고요. 더럽게 힘드네요 진짜 차라리 숙식 노가다를 다시하고말지 ㅡㅡ 의자도 없고

[성류(晟瀏)]

그냥 평범하게 사람 적당히 있는 편의점이라면 저도 잔업수당 주휴수당 야간수당 이런거 신경도 안쓸텐데 하루 매출 기본 300정도 나오는곳인데 그정도로 주니까 하기시름 ㅡㅡ

[성류(晟瀏)]

바로 옆이 시장이라 술마시고 편의점오고
병원에서 힘든일 있으셨는지 술마시고 편의점오고
안해!!!!

[[탈퇴계정]]

대박 ㅠㅠ힘드시겠어요 ~ 저는 주말 오후 했는데 ㅎㅎ
야간 수단 당연히 더 주는 건데ㅡㅡㅠㅠ 잔업 수당이란 것도 있군요 ! 전 8시간 해서 못받은건가요...
전 오후여도 술마시는 분 많았는데 야간이면 더 많겠네요 ㅜㅜ 편의점 앞 테라솔? 에서 아주 죽치고 술드시는 진상손님들 많았다는 ㅜㅜ
남일같지 않네요 . 때려 치세요ㅜㅜ 야간에 의자가 없다는 게 말이 된답니까 ㅜㅜ

[흑천청월]

그러게 말입니다. 부디 좋은 알바 구하시기를 바랍니다.

[[탈퇴계정]]

전 주가 7시간 시급 4500받고 일하고 있는데... 손님은 많은편이긴한데 그리 힘들진 않은디;

[[탈퇴계정]]

근데 의자가 없는건 좀 심하네요 ;

[금원]

신고해요. 장사도 잘되는 가게가 뭐가 그리 형편없어!

[아크셀]

작년부터인가 알바 최저 수당 4580원일 겁니다. 신고하고 싶으시면 신고 하시구요. 진짜 공감 갑니다. 편의점 하면서 술취한 손님들 오면 진짜 답없죠. 넘어져서 물건들 엉망 진창으로 만들지 않나.. 제일 심한 건 안나간다는 겁니다.. 절대 안나가죠.. 편의점 하다보면 솔직히 별에 별 ㄸㄹㅇ들 다 찾아오고 좋은 사람 보다는 나쁜 사람이 많은 게 현실 입니다. 화이팅이라는 말씀을 전합니다.

[tendtop]

4860원입니다.

[아크셀]

ㄷㄷ 또 바꼈나보네요.. 전 4580원 받고 일했었는데..

[비비참참]

저도 예전에 편의점 야간 알바를 했었죠. 5분거리에 경동시장, 장례식장이 있는 큰병원, 그리고... 청량리역

3개월동안 지옥을 맛보고 왔습니다.

[朴어진]

나도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