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를 아직도 기억하시나요?

 

오늘 우연히 ‘절대자의 귀환’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냥 흔한 현대물이거니 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휴일을 보내자는 마음에 펼쳐 들었는데...

 

아주 익숙하면서도 그리운 이름 하나가 가슴에 콱하고 박혀 버리더군요..

 

‘둔저’

 

그를 기억하시나요?

 

오늘 다시 한번 그를 마음속에서 꺼내어 읽어 봅니다.

 

 

그의 글들은 여전히 살아 있습니다.

 

http://enswj.egloos.com/4010277

 

그곳에서는 편안하게 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설理雪]

...아...

[낭만냥]

음... 나름 늅늅인 저는 누구신지...

[[탈퇴계정]]

커그에서도 문학제 이야기 사라진거 보면 사람 잊혀지는건 금방인듯...

[dr****]

기억합니다.
제가 자주 본것은 한담이었나 그랬는데, 한 일년만에 다시 문피아 왔다가 소식을..

[에이급]

ㅜ.ㅜ 편히 자고있는 듯이 돌아가셨다는 이야기 듣고...
엉엉

[비비참참]

음...... 둔저공의 작품들을 참 재미있겠 봤었는데말이죠. 실제로 뵌적도 잇었는데...
안타깝습니다.

[어킁]

둔저님... 돌아가신지 좀 되셨죠.. 에고..

[고검(孤劒)]

아직도 현대물의 주인공인 불패의
활약상이 머리에 남습니다 ㅜㅜ
현대물 판타지인 불패신마 인가요?
현대사회에서 보는 은거한
무림고수들의 지구를 지키려는
활약상과 모험은 어직까지 제
마음에 살아잇습니다 ㅠㅠ

[크크크크]

글의.제목만 보고도 누굴 말씀하시는지 짐작이 갔습니다.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