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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리셋 라이프

작성자
Lv.38 퀘이사T
작성
13.02.24 23:48
조회
3,942

제가 제일 좋아하는 한국 판타지 소설입니다. 

8권을 빼고 전권 소장하고 있죠,(품절 ㅠㅠ)

몇 번째 다시 읽고 있는데, 문득 눈에 밟히는 단체가 있더라고요.

‘빛나는 매화의 산’ 이라던가 ‘작은 숲의 신전’ 이라던가 ‘무예의 전당’이라던가...

자, 생각나시는 것이 없나요? 힌트는 여러분들이 모두 알고 있을 법한 곳이라는 겁니다.






.

.

.

눈치채셨습니까?

빛나는 매화의 산=화산파

작은 숲의 신전=소림사

무예의 전당=무당파


푸흡, 뒤늦게 깨닫고 혼자 폭소했다지요. 정말 한글로 바꿔 놓으니까 전혀 생각을 안하게 되더군요. 그것도 판타지 소설이었기에 더더욱 그렇지요,

여주인공인 레비디안 씨의 검술, ‘세븐 스타’ 솔직히 이  이름은 맘에 들지 않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칠성 검법’ 이었습니다. 큭큭큭 그리고 극중에 나오는 ‘스트림 클라우드’ 는 유운검법일테고요. 아 정말 깨알 같은 발견이었습니다.

역시 소설이던 뭐던 다시 읽으면 전에는 몰랐던 것이 발견되나 봅니다.










Comment ' 7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3.02.25 00:13
    No. 1

    와아... 오랜만에 듣는 책이네요 ㅎㅎ 정말 재밌게 읽었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와까이
    작성일
    13.02.25 00:33
    No. 2
  • 작성자
    Lv.12 악마왕자
    작성일
    13.02.25 00:57
    No. 3

    회귀물을 유행시킨 책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1 정한(情恨)
    작성일
    13.02.25 03:23
    No. 4

    리무브 이빌 = 복마 검법
    최종 보스와 맞대결하는 장면에선 개방에 대한 언급도 있습니다.
    마지막에 바이우스와 검왕의 관계에서 오류가 있긴 하지만 저도 소장하고 있고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대주문월
    작성일
    13.02.25 08:46
    No. 5

    뱀발이지만 리무브 데빌은 창술입니다. 제마곤 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그 외에도 알스가 전생동안 수련했던 곳이라 언급했던 곳 중에
    북쪽 바다 얼음 궁전(=북해빙궁)도 있고, 떠돌이 거지 생활(=개방)도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흑천청월
    작성일
    13.02.25 08:50
    No. 6

    정말 재미있는 책은 시간이 지나도 또 봐도 정말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NaNunDa
    작성일
    13.02.25 18:20
    No. 7

    으아 몇번을 다시보게하는 그 원동력을 이책에서 처음느꼈어요. 여전히 재밌다고 생각합니다. 몇번봤더라 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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