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베를린을 보고 왔어요.

조조로 보고 왔는데요

저번주엔 7번방의 선물을 봤고 

(거진 억지눈물이라 그렇게 재미있진 않았음. 차라리 푸른거탑 3화가 더 슬픔 ㅠㅠ)

오늘은 베를린을 보고왔는데 

보기전 평은 극과 극이더군요 

그리고 저도 극으로 갑니다. 

아...재미음써..........

아래는 소개 줄거리 

“거대한 국제적 음모가 숨겨진 운명의 도시 베를린.

 그 곳에 상주하는 국정원 요원 정진수는 불법무기거래장소를 감찰하던 중 국적불명, 지문마저 감지되지 않는 일명 ‘고스트’ 비밀요원 표종성의 존재를 알게 된다. 그의 정체를 밝혀내기 위해 뒤를 쫓던 정진수는 그 배후에 숨겨진 엄청난 국제적 음모를 알게 되면서 걷잡을 수 없는 위기에 빠진다.

 한편 표종성을 제거하고 베를린을 장악하기 위해 파견된 동명수는 그의 아내 연정희를 반역자로 몰아가며 이를 빌미로 숨통을 조이고, 표종성의 모든 것에 위협을 가한다. 표종성은 동명수의 협박 속에서 연정희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서 그녀를 미행하게 되지만, 예상치 못한 아내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혼란에 휩싸이게 되는데...

 

 국제적 음모와 각자의 목적에 휘말려 서로를 쫓는 이들의 숨막히는 추격전! 

2013년, 초대형 액션 프로젝트가 펼쳐진다!”

위의 줄거리를 보고 굉장히 치밀한 구성과 반전을 기대했으나 그런거 음슴....

차라리 다이하드가 더 재미있겠네요

이번 달에 개봉하는 신세계는 좀 기대되요. 

[고검(孤劒)]

다이하드 1편부터 보신 펜이시라면 이번편 재밌다고
절대로 말 못하십니다-_-);;;
갠적으로 재미 있다 없다 라는 소리는 워낙 개인적인
평들이 많아서 그렇긴 하지만..
그냥 엑션신에 관해서 "볼만 하다" 이정도 수준..?

[새벽고양이]

신세계 개봉하면 그거나 봐야겠군요 ㅡ.ㅡㅋ

[[탈퇴계정]]

제가 베를린에 평점 0점날렸습니다.
정말 재미가 없어서요.

[오즈고기J]

전 재밌게 봤습니다. 첩보액션도 잘 살렸고요. 국정원은 플롯상 좀 잉여롭고, 아내의 비중은 왠지 적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재밌게 봤습니다.

[시링스]

전 그냥저냥 봤어요. 긴장감있게 가나 싶었는데, 좀 허무하더라고요. 기대 안하고 보면 볼만할지도 몰라요...하하;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