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 출간작은 정말 드물어졌고.. 문피아는 보고 있던 재밌는 연재작도 20편 넘어가면 출판...그리고 희안하게 출판하면 또 재미가 못하더라구요. 작가님 소신 껏 적기보다는 출판사에서 터치를 좀 해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한데;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재밌는 출간작은 정말 드물어졌고.. 문피아는 보고 있던 재밌는 연재작도 20편 넘어가면 출판...그리고 희안하게 출판하면 또 재미가 못하더라구요. 작가님 소신 껏 적기보다는 출판사에서 터치를 좀 해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한데;
특히 요즘 괜찮다 싶은 글이 많이 보여요. 야설같은건 아예 배제하고 안봐서 전에는 정말 볼게 없었다 싶었는데 최근들어서는 적당한 성애묘사(혹은 거의 없거나)에 퀄리티쩌는 글이 많이 올라오는것 같아요.
현대물은 진짜 안유치하다 싶은 글이 드문데, 로또가 전부는 아니야?이거랑 거부는 정말 정신없이 봤네요. 강철군화, 보리밭의 기사도 좋고. 야구소설 5툴 플레이어도 재미있어요. 요즘처럼 조아라 노블에서 많은 글을 본적도 없었던것 같습니다. 노블에 정말 숨은 고수가 많아 보여요 ㅇㅇ.
일단 유료연재면 보는 저도 작가님한테 덜 미안하고 어느정도 수준있는 글을 볼수 있어서 좋은듯. 작가랑 독자 서로 윈윈하는것 같아요.
저도 노블 꾸준히 결재해가면서 근 일년넘게 보고있는데, 상당히 만족하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예상에는 너무 노블이 자리를 잘잡아놓아서 문피아에서 유료한다고해도 그다지 인기를 끌거 같진 않더군요. 사과박스에서도 노블스퀘어 유료연재 시작하고 작가들 후기보면 노블 인기작가들한테 적극적으로 컨택해서 빼가는 상황이던데, 솔직히 게임이 안되는 상황인듯.
ps 그나마 예전 좋은 기대를 보여준 북큐브의 경우 그 실망스런 시스템으로 독자 자체거부권발동. 대체 연재글 총괄하고 시스템 만들고 관리하는분이 누군지 궁금해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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