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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
12.12.23 00:20
조회
2,581

고기집 가서 혼자 3인분먹고..

친구랑 둘이서 라멘집 가서 라멘 하나랑 돈까스 하나랑 덮밥하나 시켜서 제가 거의 다먹고..

또 둘이서 부대찌개랑 뚝불불고기랑 해물파전 시켜서 다먹고..


미쳤나봐여.....orz

살이 쪘을 거 같아서 몸무게도 못재고 있어욬ㅋㅋㅋㅋ

그런데 여태 친구랑 카톡하다가

제가 충동적으로 ‘우리 좀 즉흥적이지만 라멘 먹으러 갈래..?’

이러니까 친구 바로 콜하네요.

이렇게 또 먹으러 갑니다.

내일 명동에서 친구와 둘이 엄청난 양을 흡입하고 있으면 그건 바로 저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 잘먹기는 하는데 올 겨울은 유난히 잘먹네요.

부산도 먹으러 가는 거고..

올 겨울 살 디룩디룩 쪄서 따숩게 보낼 수 있겠어요...하하하하하하하하...ㅠ.ㅠ


살... 덜 찔 수 있게 해주세요.... 젭알여.....하.....ㅠ.ㅠ


Comment ' 22

  • 작성자
    Personacon 二月
    작성일
    12.12.23 00:21
    No. 1

    먼저 술만 줄이시면 덜 찌실거에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2.23 00:27
    No. 2

    술 많이 안마신다니까요...;ㅁ;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2.23 00:28
    No. 3

    참으려고 했는데..ㅠ.ㅠ 왜 자꾸 아까부터 술얘기를 꺼내시는건가요.. 그럴 의도는 아니셨겠지만 아까부터 자꾸 비꼬시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좀..ㅠ.ㅠ 어쩌다보니 술 얘기가 많이 나왔을뿐 저 정말 많이 안마셔요..ㅠ.ㅠ 술도 약하고..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12.23 00:22
    No. 4

    인터넷에 찾아보시면 점보라면(3인분) 같은 걸 30분 내에 먹을 시 무료, 이런 곳이 있습니다.
    그런 곳에 가세요! 공짜 식사하고 명예까지 덤으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2.23 00:23
    No. 5

    제가 잘먹기는 하는데 뜨거운 거 빨리 못먹는다는게 함정.....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임떼굴
    작성일
    12.12.23 00:22
    No. 6

    라멘 맛있어요?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2.23 00:24
    No. 7

    넵. 정말 맛있어요. 국물이 예술이에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12.23 00:24
    No. 8

    저도 뭐라도 사러 나가야할듯 >.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2.23 00:26
    No. 9

    제 친구 이 시간에 갑자기 삼각김밥 먹고싶다고 나갔어욬ㅋㅋㅋㅋ 적안왕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2.12.23 00:28
    No. 10

    전 고기집가면 고기 1.5인분하고 밥에 된장국 말아먹으면 배불러서 더 못먹는데...
    대단하시네요.
    돈까스도 겨우겨우 1인분 먹고;;;
    짜장면 시키면 꾸역꾸역 먹어서 간신히 한그릇 먹는데;;;
    전 잘먹는 사람들이 부러워요-ㅁ-;; 맨날 친구들이랑 샐러드바, 뷔페식 음식점가면 같은 가격 주고 저만 손해봄;;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2.23 00:30
    No. 11

    전 뷔페가도 손해는 안보고 먹는 거 같아요...ㅋㅋㅋ... 친구가 '나는 뷔페 손해보는 거 같아서 잘 안감ㅇㅇ' 이럴 때 '그래? 난 잘 모르겠던데..' 이랬더니... 친구가 '...그래, 너는 손해 안 보겠다....' 이러더라고욬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렇게 잘먹나...ㅠ.ㅠ 양 좀 줄이고 싶은데 잘 안 되네요..ㅠ.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2.23 00:30
    No. 12

    ㅋㅋㅋㅋ 시링스님 이미지가 ㅋㅋㅋㅋ 점점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살 쪘을 것 같아서 몸무게 재러 못가겠다는 거 너무 공감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저도 무서워서 몸무게 못재겠어여.ㅠㅠㅠ 엉엉.ㅠㅠㅠ 근데 안재도 내가 내 몸무게 알 것 같은건 ..으앙..ㅋㅋㅋ..ㅜ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12.23 00:31
    No. 13

    제 이미지가 점점... 잘먹고 술 좋아하는 이미지로...orz 어쩌다 이렇게 됐죠? 엉엉ㅠㅠ
    몸무게... 진짜 재고싶지 않아욬ㅋㅋㅋㅋ 딱 봤을때 살이 쪄도 많이 티나는 스타일이 아니라 저도 잘 모르겠다는게 함정.. 물론 가끔 바지가 안들어가고..... 맞았던 옷이 끼는.......? 하...하하....ㅠ.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Personacon Susie
    작성일
    12.12.23 00:35
    No. 14

    ㅋㅋㅋ.. 저는 몸무게 진짜 재기 싫었는데 방학이라 울산 도착하자마자 친오빠가 저보고 살찐 것 같다면서 저를 체중계에다 올려놨어요ㅠㅠㅋㅋㅋㅋㅋ 그런데 제가 생각하던 몸무게랑 딱 일치하더라구용 하.. 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2.12.23 00:37
    No. 15

    여담이지만 시링스님 퍼스나콘 너무 귀요미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견미
    작성일
    12.12.23 00:43
    No. 16

    시링스님. 돼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bujoker
    작성일
    12.12.23 01:10
    No. 17

    많이 먹으시네요 ㄷㄷ...
    저는 체질? 같은게 뭘 먹을땐 약간 배가 더부룩하다 싶으면 그만두고
    또 다른사람보다 밥을 늦게 먹는편인데..
    저랑 반대 같으십니다 -_-
    살 5키로만 주세요 근육포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23 01:16
    No. 18

    셀빠라는 고기부페집이 있습니다. 근데 전 2 접시 먹고 GG쳤습니다.
    근데 앞 테이블에 여성 두 분이 수다를 떨며 고기를 굽고 있는데
    정말 접시가 20개 가까이 쌓여 있더군요...........ㄷㄷㄷㄷㄷ
    문득 생각이 났씁니다. ㅎㅎㅎㅎ

    근데 사실 저도 그 나이땐 많이 먹어도 소화 쑥쑥 잘되고 살도 안찌고 그랬답니다...ㅎㅎㅎ
    쫌만 지나보세요~ ㅎㅎㅎ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오유성
    작성일
    12.12.23 02:49
    No. 19

    저도 삼겹살집 같은데 가면 혼자 3~4인분 먹습니다 ㅎㅎ 고기를 워낙 좋아하거든요. 그런데 그 뒤에 라멘 돈까스, 덮밥에 부대찌개 뚝불고기까지 ㄷㄷㄷ 엄청나십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별없는별
    작성일
    12.12.23 03:14
    No. 20

    잘 먹으면 좋죠, 뭐. 다만 건강 생각하시면서 드세요 !
    토닥 토닥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12.23 04:41
    No. 21

    저, 복스러운 분 좋아합니다.
    스트레스를 먹는거로 풀지 않기만 하면 되요. 복부 내장으로 지방이 몰리지 않으면 되겠죠. 문제는 많이 먹어도 적절한 영양균형이 안맞을거 같아 걱정되네요. 건강 잘 챙기셔야 합니다. 그리고 체조같은 운동이라도 매일매일 꼬박꼬박 하셨으면 좋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백락白樂
    작성일
    12.12.23 15:12
    No. 22

    부릅다.
    전 요새 먹는게 줄어들어서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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