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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ALEA IACTA EST! 투표합시다!!!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
12.12.18 19:34
조회
1,571

내일이 바로 그 날입니다.


세상이 바뀌는 날. 아니 바뀌어야 하는 날.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자민당이 재집권하고, 일본 유신회라는 극극극극!!!!우정당이 50석을 넘게 차지하였습니다. 투표율은 고작 51% 정도였다고 합니다. 세계 3위 경제 대국 일본 정치의 서글픈 자화상입니다.

과연 투표일인 내일 우리는 어떨까요? 

전국적으로 밑바닥 민심이 뜨겁다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선거 독려를 위한 네티즌들의 창의적인 노력들이 돋보입니다. 변화를 바라고, 새정치를 바라는 우리들의 열망이 정점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투표합시다. 

겨우 10분, 20분을 투자하면 우리는 세상을 바꿀 수 있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전부이지만, 그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투표합시다. 

우리는 세상에 외쳐야 합니다.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의 주권은 바로 우리, 국민에게 있다는 것을요. 

투표합시다.

아름다운 미래를 우리들의 자식에게 물려줍시다. 어려울 거 없습니다. 그저 투표소에 가서 우리의 주권을 행사하면 됩니다.

투표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투표를 한다면 분명 세상은 바뀔 거라 것을요.



Comment ' 3

  • 작성자
    Lv.31 에이급
    작성일
    12.12.18 19:40
    No. 1

    전 안철수씨 뽑을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12.18 20:00
    No. 2

    다른 데에 쓴 댓글이긴 하지만…

    투표를 하지 않는 건 스스로 자신의 목에 목줄을 채워 누군지 모를 지배자의 손에 들려주겠다는 말 이상도 이하도 아니지요. 투표권이 있다는 건 인류가 자유를 위해 투쟁해서 얻은 신성한 권리가 손 안에 있다는 것이고, 제도하는 권력이 날뛰지 못하게 막는 무기가 손 안에 있다는 것이고, 나의 의사를 가장 적극적으로 표현할 방법이 손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누굴 뽑을지 모르겠다던가 다 거기서 거기라던가, 하는 말은 결국 변명에 지나지 않지요. 그건 투표가 무엇을 하는 과정인지도 모르는 사람이 분명해요.
    투표는 뽑혀야 할 한 사람을 고르는 게 아니라 뽑히면 안 될 여러 사람을 걸러내 한 명만 남기는 작업입니다. 착각하지 말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뽑히면 안 될 사람을 열심히 고민해서 정하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레몬티한잔
    작성일
    12.12.19 04:34
    No. 3

    투표만이, 권력자라는 거대한 공룡을 움직일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우리모두 고를사람 없다면 투표소에 무효표라도 던집시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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