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거의 못잤어요.
그래서 어제 7시부터 자서 12시에 잠깐 깼다가 아침까지 쭉 자다가 아침 7시에 인나서 친구한테 수능 잘보라고 하고 다시 자다가...병원을 갔어요.
실컷 잔 거 같은데 너무 졸려서 병원서부터 수업시간까지 비몽사몽으로 있다가 집에 와서 오랜만에 청소를 했죠.
내일 시험을 보지만, 그까짓 거..........밤새죠, 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재하(토끼) 화장실이 너무 냄새가 나서 청소해줬는데...
철장에 낀 건초를 빼려고 손을 넣었더니 꺼내달라고 물고 할퀴고..ㅠ.ㅠ
어쩌다가 성질이 이 모양이 됐니...
우리가 너무 예뻐만 해줘서 이렇게 된거니.....orz
요즘 과제가 너무 바빠서 못 놀아준 것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담요에 오줌 싸고 도망갈 필요는 없잖.......orz
결국 5시 반부터 청소해서 이제야 끝났네요;ㅁ;
이제부터 내일 볼 시험 공부를 해야겠지만..
시원한 맥주 한 잔 하고 싶어요. 엉엉ㅠㅠ
노래방도 가고 싶어요.
저번주에 친구들한테 끌려서 노래방을 갔었는데..
또 가고 싶네요.ㅠ.ㅠ
물론 갔다와서부터 다시 과제의 노예가 됐지만..
그거 놀아서 무지하게 밀려서 밤새가며 과제를 했지만...orz
노래방 가고 싶어요...
결론은 놀고싶어요.
Comment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