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의 글이나 소설을 보면 한 권 안에 캐릭터 소개와 구현과 스토리 진행과 미스터리류에서는 몇개의 충격적인 반전들, 또 그 반전을 위한 떡밥까지 충분하게 들어가는데요.
장르문학 소설들은 왜 이렇게 긴걸까요?
딱히 질질끄는 소설들이 아니라 해도 특기할 만한 내용도 없이 10권 가까이 이어지는걸 보니 참 신기하네요....
깔끔하게 한권, 혹은 많은 외국글들처럼 세 권 정도로 길이를 잡으면 안되는건가요? 사람들이 책을 지르지 않는 이유에 무지막지한 길이도 분명 큰 부분을 차지한다고 보는데 말입니다...
외국 살면서 세권짜리 판타지 소설들은 여러개 찾아봤기 때문에 하는겁니당.
아, 또 출판 기간은 왜 이렇게 짧은걸까요... 해리포터의 경우도 1,2년에 한궉씩이었고 에라곤 시리즈도 그정도의 기한이었는데 너무 깊이가 없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짧네요 출판작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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