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팝니다: 아기 신발, 단 한 번도 신지 않았음.
[출처] 헤밍웨이가 쓴 이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순간 울컥했습니다...
뒷북이라면 죄송합니다 (_ _)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For Sale: Baby shoes, never worn.
팝니다: 아기 신발, 단 한 번도 신지 않았음.
[출처] 헤밍웨이가 쓴 이 세상에서 가장 짧은 소설
순간 울컥했습니다...
뒷북이라면 죄송합니다 (_ _)
저도 NDDY님처럼한 저 한줄에 뭔가 마음을 움직이는게 있다고 느껴지진 않네요...(제가 좀 감성적이지 않은면이 있나봐요..ㅎ;)
단지 저 한줄을 쓴 사람이 헤밍웨이라는것과 저 한줄을 읽은 사람들의 경험내지는 상상이 더해져 머릿속에서 두줄 세줄 계속해서 덛붙여 가니 그렇게 여겨지는듯합니다.
아. 저 신발은 아기가 태어나기전에 샀을거야. 아기는 태어나지도 못하고 죽었겠지, 아니 태어나서 바로 숨이 멎었을수도 있어. 어미는 그 아기를 가슴에 한번도 앉아 보지 못했을거야. 저 신발의 포장지는 뜯었을까? 작고 아담한 신발이겠지? 먼저 떠난 아이의 그 작은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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