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부터 시작한 새 월화드라마 S방송사에서 하는 드라마 입니다.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드라마 방송 과정을 그린 드라마 인데요, 재미있는 것도 있고 하지만... 우려가 되는 점이 있네요.
김명민 배우의 연기력은 정말... 작품성도 좋고, 꽤나 흡입력 있는 드라마가 나와서 개인적으로 만족하는 편입니다. 전에 방송했던 '온에어'맞나요? 재미있게 봤던 것이 떠오르네요.
그나저나... 개인적으로 우려되는 한 가지가 있습니다.
작가들 회당 몇 천씩 받는다는 점에서 혹시라도 10대 청소년들이 이 드라마를 통해 부푼 꿈을 가지진 않을까 하고요.
물론 인기작가만 그렇게 받는 것이지만, 혹시나
'나도 드라마 작가나 해볼까? 대박나면 돈 버는 데?'
이런 생각... 정말 로또같은 경우죠'';; 역시 드라마니까 가능한 이고은 캐릭터의 이야기는...
저도 어렸을 때 그런 꿈 꿨습니다.
작가들은 몇 백, 몇 천 버니까 나도 계약하면 그렇게 벌겠지?
하고 시작했습죠... 막 첫 출판 계약 시작하고, 부푼 꿈...
그 만큼 많이 버는 동안, 많이 힘들다는 것도 드라마에서 보여주면 좋겠는데 그런게 없어 조금 걱정과 아쉬움이...
Comment '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