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이 돼지우리냐, 쓰레기매립지냐라는 아버지의 잔소리!
사람의 방이라고 외치고 싶었지만, 도저히 외칠 수 없을 정도로 처참한 저의 방을 보고 청소를 결심하고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책상 한 구석에서 발견한 CD!
그거슨 바로 디지몬월드!
오늘 한 다섯시간 하는데.. 오랜만에 하니 재밌습니다! 고사양 게임에 적응된 저의 눈에 너무나 모자란 그래픽이었지만, 게임 내에서 저를 이끌어주는 할배몬이 있어서 버틸수 있었습니다ㅋㅋ
그런데
어째서 피니쉬를 날릴 때 튕기는것인가..
으아아악!
p.s.청소 초반에 찾아서 바로 한거라 여전히 돼지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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