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 않아서 원서접수철이죠.
그래서 미리 증명사진을 찍었습니다.
...
10초 이내에 찰칵 거려놓고 2만원을 요구.
어이가 없어서 참나......
아.
사진 인화 값이 아니라 뽀샾질한 노가다 값이었구나.........
어쩜 인간이 이리 달라졌니......?
사진아, 넌 누구니?
다시 말하지만 이 사진 속 인물은 제가 아닙니다.
아마도 사진관에서 태어난 가상의 인물입니다.
제가 신체적 결함... 은 아니고.
사진빨을 유독 못 받는 이유가 있는데,
눈동자가 남들보다 위에 있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눈을 깔아야 눈동자가 정중앙에 오죠.
그런데 사진사가 그걸 고려 안하고 무조건 여기보라고 하니... -_-
눈에 초점이 안 맞네요.
근데 저거 저는 정면보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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