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를 보고왔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 보는 중간중간에 웃고 울고
역시 가끔식은 영화관에서
영화한편은 봐줘야 죽어있던 감성이 살아나는것 같아요.
영화는 픽션이지만 정말 광해군은 안타까운 비운의 왕이네요
광해(하선)- "그대들이 말하는 사대의 예. 나에겐 사대의 예보다 내 백성들의 목숨이 백곱절 천곱절 더 중요하단 말이오"
이 대사칠때 진짜 소름이라고 해야되나 전율 흐흐
이영화를 계기로 폭군으로 알려진 광해군이 재조명 받았으면 합니다
학교다닐때도 광해군의 중립외교정책은 정말 대단했다고 들었었는데
참 평가가 엇갈리는 흥미로운 인물입니다.
충신들 다죽인 선조나 삼배구고두례 인조 보단 훨 괜찮은듯..
광해군생각하니까 갑자기 루이16세가 생각이나네요.
루이16세도 세간에 알려진것보단 괜찮은 군주였다고
들었습니다. 시대의 희생양
대역하니까 갑자기 예전에 보다가만 그림자무사도 다시 보고싶고
왕이로소이다도 보고싶네요
괜찬은 소설 추천좀 해주세요 헤헤
군주물 강력한전제군주도 좋고 개혁하는왕도 좋고
여러가지 왕의모습을 보고싶네요
나는왕이로소이다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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