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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
12.09.18 09:26
조회
1,037

논리로 풀자에서 다이어트 중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던데...

대충 정리를 해보자면...

외국의 15년의 장기간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다이어트를 반복적으로 하는 사람들과 일상적으로

잘먹고 산 사람들과 비교를 해봤을 때

결과적으로 다이어트를 열심히 한 사람들이

체중이 훨씬 더 많이 나갔다는 것...

여성들의 희망체중 45kg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것...

얼굴이 비슷하게 예쁜 45kg의 여성과 55kg의 여성

둘을 두고 남성들이 호감을 느끼는 여성은 누구인가

조사를 해보니 여성들의 몸무게가 45kg내외가 좋다고

말했던 남성들이 한결같이 55kg의 여성을 다 선택함...

나중에 남성들이 그 결과를 보고 깜짝놀람...

여성연예인들이 몸무게 45kg이라고 표시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건 거의 뻥에 불과함...

건강하고 예쁜 여성연예인들이 실제로는 50kg이 넘어감...

병원에서 살빼는 주사라고 선전하는 것을 실험을 해봤는데...

결과적으로 체지방은 안빠지고 몸에 유익한 근육만 빠지는

결과를 초래함...

그리고 살빼야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힌 50kg 미만의

여성이 전문의를 찾아가서 신체에 대한 체크를 해보니

체지방과 근육량이 부족해서 오히려 체지방과 근육을

키워야 한다는 진단을 받았는데...

다른 어떤 병원에 갔는데 다시 진단을 받아보니

의사도 아닌 그 병원의 간호사는 전문의의 진단과는 다르게

살을 빼야 한다는 식으로 상술을 펼침...

살빼는데 편승해서 이익을 취하려는 나쁜 병원이 존재함...

시중에서 유행하는 다이어트 식단을 사용해서 실험을 해보니

체중이 빠지는 결과를 초래했지만...

결과적으로 나쁜 다이어트였음...

왜냐면 체지방은 안빠지고 근육만 빠지는 결과를 초래했기 때문...

사람마다 타고난 신체조건때문에 적정한 체중이 다르다고 함...

예를 들면 뼈가 굵은 사람은 자연적으로 적정한 체중이 더 높을

것이고 뼈가 얇은 사람은 적정한 체중이 더 낮을 것임...

적정한 체중이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에 체중을 일률적으로

어디에 맞춘다는 생각은 몸에 좋지 않은 생각임.

결론적으로 먹는 것을 참아가면서 몸무게에 집착하며

특정한 다이어트 식단에 의존하는 것은 뇌를 나쁘게

변형시키고 유익한 호르몬 분비를 막아서 몸에 해를

끼치고 이런 다이어트의 반복은 많은 시간이

흐르면 역작용이 일어나면서 오히려 체중이 불어남...

그리고 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지면서 사람의 뇌에 악영향을

끼치면서 정신적으로도 문제를 유발할 수 있음...

다이어트에 너무 집착해서 뇌의 악영향을 받은 사람은

그것을 모르는 경우가 많음...

결론은 음식을 극단적으로 참아가면서 하는 다이어트는

몸에 좋지 않고 적당한 식사와 적절한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진리라는 것...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비비참참
    작성일
    12.09.18 09:37
    No. 1

    다이어트를 장기간 해본 입장에서, 단기적으로는 몸이 축나지만, 결론적으로는 몸이 건강해지는거 같습니다.
    식단 조절을 통한 스트레스, 갑자기 바뀐 식단때문에 몸이 적응하다 보니 몸에 이상현상이 생깁니다. 이 식단 조절이라는것이 전문가와 상담해서 몸에 맞게 먹어야 하는데, 그냥 일률적으로 먹다보니, 각종 영양소 부족으로 인하여 두통,어지러움,메스꺼움, 오한, 발열 등이 생기더군요.

    하지만 자기 몸에 맞는 식단과 운동을 병행하면 최종적으로는 건강해 지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그 최종적인때 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곽일산
    작성일
    12.09.18 10:50
    No. 2

    다이어트를 할 때 균형잡힌 식사, 적당한 포만감을 주면서도
    칼로리가 적은 음식, 적절한 운동...
    이런 것을 추천하겠지요.
    그런데 이중에서 적절한 포만감은 잘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음식을 너무 부족하게 느끼게 먹게되면...
    평범한 사람들은 오히려 음식에 대한 욕구가 강해지고...
    폭식으로 갈 수 있습니다.
    적절한 포만감을 느끼게 만드는 것은 정신적으로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적당한 포만감을 느낄 때는 몸에 유익한
    호르몬이 생성이 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9.18 11:41
    No. 3

    실험도 실험 나름인 것이 얼마 전에는
    반복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이, 다이어트를 하지 않고 비만인 사람보다 건강하다는 결과도 있습니다.

    실험에 대한 해석은 어디까지나 상대적이고 주관적인 것은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인생사랑4
    작성일
    12.09.18 17:02
    No. 4

    운동이 포함된 다이어트, 올바른 식생활과 연결된 다이어트는 분명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만...
    요즘은 그나마 올바른 다이어트가 정착되고 있지만
    예전엔 그렇지 못했죠...뭐 대표적으로 황제다이어트와 같은 이상한 방법들이
    유행하고 다녔으니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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