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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
12.08.31 02:06
조회
591

오늘 처음으로 기타를 배웠습니다.

손이 아야 하네요.

아... ㅠㅠ

목사님이 친절하게 기타도 하나 빌려주셨네요.

그 대신이라고 하긴 뭣 하지만

일요일에 예배할때 피아노반주해주기로 했어요.

친구는 이것이 너를 교회에 붙잡기 위한

수작이다!!!!

라고 외쳤지만....

뭐 어때요. 연습용 기타도 생겼고...

일욜 오전에만 쳐주면 되는데

그게 뭐 힘든일은 아니니까요.

거기다 교회를 꾸준히 다니기엔... 10월부터 제법 바쁜고로...

일욜오전만이라면 어떻게든 내겠지만

새벽기도같은건.... 불가능한일임 ㅋㅋㅋㅋ

오늘부터 열심히 연습해야죠!!


Comment ' 4

  • 작성자
    Personacon 카페로열
    작성일
    12.08.31 02:15
    No. 1

    예전에 로망스 바람불때 한 3일정도? 기타 연습한적 있는데 손가락에 물집생기고....ㅎ; 기타줄이 엄청 아프더라고요..ㅋ

    계속했으면 지금쯤 그래도 악기하나 다룰줄아는 남자가 되었을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9 그믐달아래
    작성일
    12.08.31 02:42
    No. 2

    그거 겨울 되기 전(아니 찬바람 불기 전에) 손가락 바닥 부분에 물집이 한두번 이상 잡히거나 아니면 굳은살 박히지 않으면 배우기 힘드실거에요. 전 손바닥이나 그런 부분 살이 얇아서 배우다가 찬바람 부니 거기 부분이 트고 갈라지고 베이더군요. 꼭 연습 많이 하셔서 그 전에 굳은 살을 만들도록 하세요.
    기타 초보가 배우기에는 직접 배우는게 최고고 혹은 인터넷에서도 강의를 많이 하던데 제 주변에서는 초능력 기타교실이던가?하는 것을 보더라구요. 초보편이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익히기 좋다고 하니 한번 찾아보시는 것도 좋으실듯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2 월향가
    작성일
    12.08.31 03:35
    No. 3

    기타....요즘에 독학으로 하고있는데 다섯시간을해도 무리는 없었네요. 하다가 아파서 기타줄 못 누를때까지해도 다음날이면 괜찮아지다보니... 제가 듣기로는 물집잡혀서 아픈거는 힘을 너무 과하게 줘서 그렇다는 군요. 일주일정도 꾸준히 하니까 살 벗겨지면서 굳은살 생기더라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집파리
    작성일
    12.08.31 03:36
    No. 4

    교회오빠라는 소리가 있죠.. 기타실력은 부수입일뿐.. 아시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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