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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작성자
Lv.89 관측
작성
12.08.06 00:01
조회
740

고조선의 시작은 바벨탑으로 부터 시작입니다. 유력한 지도자들중에 바벨탑을 반대하던 장로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바벨탑을 짓기원했던 대부분의 장로들에게 숙청이 되었고 그에게는 아들이 하나있었는데 고난의 시간을 견뎌내고 무공을 닦아서 결국 활을 아주 잘쏘며 내공을 잘 닦은 청년지도자로 성장하게됩니다. 하지만 그조차도 바벨탑을 막아내지는 못하고 자신의 세력을 끌고 동방으로 떠나게됩니다. 하지만 그를 따르는 세력에도 갈등이 있었으니.. 주인공을 사모하는 여인들이 많았습니다. 더군다나 그 여인은 한 부족의 지도자였죠.. 결국 일부일처를 지향하는 주인공으로 말미암아 내세에서라도 만나기를 기원하며 아라랏산에서 헤어지게됩니다. 그들이 머문곳이 지금의 인도지역이고 인도는 내세를 기원하는 종교 불교로 발전하게 됩니다. 주인공은 점점 더 동쪽으로 이동을 하여 백두산 가까이에서 신시를 이루고 새나라를 건설하게됩니다. 그리고 그가 낳은 아이를 환웅이라 하였고 그에게 천부인 3개를 주어 우리가 돌아가야 할곳이 바벨탑을 쌓았던 그곳임을 잊지 않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라랏산에서 헤어지며 만든 노래는 이렇습니다.

아라랏 아라랏 아라랏 산이여 아라랏 아라랏 고개를 넘어간다..

이런 스토리 어떠십니까?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8.06 00:05
    No. 1

    반대합니다.
    전 이런걸 원합니다.
    바벨탑이 세워지려하자 한 세력의 장이 반대합니다.(세력의 장은 반인반신급)
    그러자 다른 이들이 힘을 모아 공격을 하려하죠.
    그 순간 윗선에서 '요즘 얘들은 말이야~'하면서 바벨탑 찬성측을 공격합니다. 이때 바벨탑을 미루던 세력은 언어의 분열및 기타 등등의 일을 당해 세력이 축소되고 반대 세력은 아버지(신중 하나)에게 선물(천부인)을 받아 멀리 이동하고 그곳에 있던 세력과 힘을 합치기도하고 싸우기도 하며 정착을합니다.
    이후는 역사대로
    ~_~; 판타지 만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08.06 00:08
    No. 2

    반대못하시는게 이미 소설은 1990년에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신앙서적입니다. 무려 단군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 소설로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했고 내공과 초능력까지 나오는 소설이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8.06 00:12
    No. 3

    덥지요. 웬지 싸움판이 벌어질 분위기... 이거 종교글이고 환단고기글에다가... 정치이야기인듯한데요. 로리 이야기만 나오면 그랜드슬램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08.06 00:26
    No. 4

    종교서적이긴 한데 무협소설이라.. 애매하군요.. 불교의 기원 단군의기원 여호와신앙 3개가 합쳐있으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묘로링
    작성일
    12.08.06 00:54
    No. 5

    제가 나오면 그랜드슬램인건가요. 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8.06 01:38
    No. 6

    음, 성경에서만 보면 최초의 왕 같은 애가 나와서 나라를 만듭니다. 그리고, 메소포타미아등등 그쪽 지방 진짜 짱짱짱 많이 쳐묵쳐묵하죠. 아마 길가메시가 아닌가 하는데 걔가 바벨탑을 쌓습니다. 그리고, 샘족은 계속해서 동쪽으로 도망가죠. 부탄이라는 나라에 대해서도 알아보시고 떡밥 뿌리시는 것도 괜찮아요. 쇄국정책을 펼치는 나라이긴 하지만 인터넷은 정보의 바다이니까요. 거기가 우리나라랑 풍습이 비슷해서 티브이에 몇 번 소개되기도했거든요.
    뭐, 수련회에서 알게 된건데 떡밥으로 좋겠다. 란 생각을 했었는데 비슷한 글이 하나 올라와있네요.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이설理雪
    작성일
    12.08.06 01:43
    No. 7

    그랜드슬램이라....(골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08.06 01:43
    No. 8

    떡밥이 아니라 1990년에 출판된 신앙소설인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8.06 01:51
    No. 9

    신앙소설이라는 장르가 있다는것을 처음 알았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8.06 01:55
    No. 10

    어차피 거기서도 떡밥으로 쓰인거잖아요. 그리고, 내공과 초능력까지 나왔으면 신앙소설이라고 부르긴 좀 그렇지 않나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8.06 01:58
    No. 11

    1900년대 초기의 계몽소설 부류인듯하네요. 문제는 출판년도가 1990년...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08.06 02:10
    No. 12

    김성일작가라고 액션신앙소설계의 용작가님급인데... 추리면 추리 액션이면 액션 첩보면 첩보 다양한 컨셉의 소설을 쓰는 분입니다. 그분의 홍수이후란 소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8.06 02:13
    No. 13

    티리엘님 신앙소설이라는 분류는 내용이 아닌 '의도'에 의한 분류로 보아야될듯합니다. 신앙을 고취하고자 하는 의도로 지어졌다면 무협이 되었든 판타지가 되었든 심지어 음란물이라 폭력물(중세의 마녀사냥을 생각해 보세요)이 되었더라도 신앙소설의 범주에 들어간다고 보아야겠지요.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소설을 쓰고 그것을 적나라하게 내보이는 경우는 현대소설에서 쓰이지 않는 방식입니다. 계몽소설이 그 예입니다. 왜냐하면 이는 작가가 명백하게 지식적 도덕적 우월성을 가지고 독자에게 자신의 사상이나 지식을 주입한다는 오만함이라고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현대소설에서 계몽소설이라는것은 칭찬이 아니고 욕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8.06 02:43
    No. 14

    음, 그럼 좀 미묘하군요. 그럼 나니아연대기도 신앙소설로 들어가는건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3 랙신강림
    작성일
    12.08.06 02:50
    No. 15

    김성일 작가라는 분이
    '신앙을 고취하고자 하는','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소설을 쓰고 그것을 적나라하게 내보이는 경우'
    라는 말씀이신가요? @_@?
    저 내용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관측
    작성일
    12.08.06 03:28
    No. 16

    네 신앙을 고취하고자 하는 명백한 의도를 가지고 바벨탑과 고조선을 절묘하게 연결합니다. 중동에서 신시까지 이르는 파란만장한 여행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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