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 문학을 읽다가 요즘 일본 문학에 빠져서요.
추리도 좋고.
더 좋은건 청춘 로맨스나 달달한 로맨스 물이지요.
시리즈물보다는 1권으로 끝나는게 좋습니다. 시리즈라도 너무 길지만 않으면 별로 상관 없고요.
뭐 재미있는거 없을까요?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서양 문학을 읽다가 요즘 일본 문학에 빠져서요.
추리도 좋고.
더 좋은건 청춘 로맨스나 달달한 로맨스 물이지요.
시리즈물보다는 1권으로 끝나는게 좋습니다. 시리즈라도 너무 길지만 않으면 별로 상관 없고요.
뭐 재미있는거 없을까요?
추리쪽은 히가시노 게이노 작가가 쓴 소설이 제일 좋더군요. 붉은 손가락, 악의, 용의자x의 헌신, 백야행 등등.
좀 어렵고 생각할게 많고 몇번씩 다시 읽어야 하는 책은 무라카미하루키 작가의 태엽감는새가 제일인듯 합니다...최근작인 1q83도 좀 그런면이 있고요. 하루키 특유의 판타지스러움? 이 그의 작품에는 녹아 있어서 읽을 맛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일 재밌었던 책은 해변의카프카.
그냥 편하게, 비오는날 침대에 누워서 읽기 좋은 건 요시모토바나나 작가의 작품입니다. 티티새, 키친 이 대표작임.
에쿠니가오리 작가의 도쿄타워, 냉정과열정사이, 낙하하는저녁도 좋습니다.
일본작가중에는 위에 네명을 가장 좋아함.
좋은 책은 공유해야져!!!
청춘로맨스는 아니지만,
미야베 미유키의 [레벨7]과 [스텝파더스텝]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를 보시고 재미있으셨으면, 밀실의 열쇠~도 추천요.
추리+@의 장르인데... 스텝파더스텝은ㅎㅎㅎ 도둑이 주인공이구요. 그 주인공과 얽혀서 쌍둥이 꼬맹이들이 사건을 풀어가면서 투닥투닥하는 일상물같은 느낌 첨가요.
수수께끼~ 쪽도 마찬가지로 추리지만.... 어여쁜(?) 부잣집 아가씨의 집사와 함께ㅋㅋㅋ 역시 서로 투닥거리면서 사건을 풀어갑니다.
장르가 추리지만 웃으면서 읽을 수 있어요.ㅎㅎㅎ갠적으로 두 분 다 좋아하는 작가님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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