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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공기업 선진화 수순.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
12.07.31 01:18
조회
770

빚덩어리 해결 못하는 적자 회사 강제 인수.

떡값 높은 사람들이 챙김.

빚덩어리 회사 인수 결과 공기업 채무 증가.

공기업이 가진 알짜배기 수익원, 대기업에 헐값 판매.

수익 감소, 썩은 놈들 떡값 챙김.

결과 공기업 채무 증가, 수익 감소로 인한 적자발생.

"공기업의 구태의연한 경영이 문제. 따라서 인원 감축과 급여 삭감하지 않으면 안됨. 그리고 이용료를 올려야 함. 아님 민영화."

민영화해도 결국 인원 감축, 급여 삭감으로 인한 인적 자원 악화, 서비스 악화, 요금 상승은 오히려 심해짐.

국민들만 호구됨.

인천'공황'도 착실하게 이 수순을 밟아가는 듯.

이제 낡고 처참한 건물에 거지같은 서비스 받으면서..

높은 요금 토해낼 날 만 남았음.

선진화인지, 착취화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착실하게 빚 줄이면서 재정 건전화시키는 사람들이 아니면 나라에 희망이 없는데.

대선 전에 몇개 공기업은 회생 불능이 될 듯.


Comment ' 5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7.31 01:20
    No. 1

    사실 현재 대통령이 '즉위'하면서부터 인천국제공항에는 몇 번씩 깔짝거렸지요. 그때마다 여론이 안 좋아서 "응ㅋ 그럼 안 할게."라는 식으로 하고 물밑에선 '나 퇴위하기 전에는 꼭 팔아치워야지.'라고 결심하고 있더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9 네크로드
    작성일
    12.07.31 01:22
    No. 2

    단계별로 진행되는데, 이미 돌이키기 힘든 단계까지 왔을지도 모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31 01:25
    No. 3

    이 나라를 구해야 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2.07.31 01:27
    No. 4

    패러디님 나라를 구하고 내세에나마 이쁜 애인을 만들겠다는 야심이시군요. 원대한 계획 은원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거울의길
    작성일
    12.07.31 01:41
    No. 5

    윗분들이 내세우는 자유와 경쟁의 논리는 마술 지팡이에 가깝지요. 총체적인 부는 변동이 없겠지만 양극화는 심해지고 더욱 자본의 논리에 집착하게 될겁니다. 한때 한국과 함께 아시아의 4대 용이라 불리웠던 필리핀의 모습은 처참합니다. 시의적절한 해법이 나와야 하는데 국민도 정부도 정치인도 누구도 바로잡지 못하고 있는게 현실이지요.
    처음엔 염증에 불과했겠지만 심해지면 팔 다리를 짤라야 할지도 모르지요.

    국민을 위한 합당한 철학이 부재한 것도 원인일 겁니다. 현재는 대대적인 실험의 장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미국 일본 중국 유럽 을 둘러보면..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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