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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전 순수했습니다. 두번째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
12.07.09 16:21
조회
676

이번건 성에관한 이야기입니다만......다읽고 나서는 민망한 웃음이기보단

저런 상상도 가능하구나 란 생각에 엄마 아빠 웃음을 지어주세요ㅎㅎ

초등학생일적의 저는 진심으로 어른 여자와 남자긴 손잡고 자면 아이가 생기는줄로만 알았습니다. 그것은 중학교 보건시간 까지 쭉 제 머릿속 고정관념으로까지 굳혀져 있었죠.

두둥 그날이 다가오고야 말았습니다. 성.교.육.시.간!

그 날 전 다양한 걸 배웠습니다. 정자, 난자, 생리, 등등 슨많은걸 배윘지요.

아이가 정자와 난자의 결합으로 생긴단걸 배운겁니다. 그리고 난자가 어느 곳에 있는지 정자가 어디로부터 나오는 지도 다알게 되었습니다.

그날 전 성교육시간에 배운걸 곰곰히 생각해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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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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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고정관념과 합체시켜 버렸습니다.

어른 여자와 남자긴 손잡고 푹 잠들면 잠든 사이에 눈에 잘 보이지 않는 정자가 나와서 자연의 향기를 맡고 남자의몸을 기어올라 손을통해 어자로넘어가배로 들어간다는 생각을하게 되었지요.


Comment ' 5

  • 작성자
    Lv.99 마음속소원
    작성일
    12.07.09 16:22
    No. 1

    폰이라 더이상 글쓰기가 힘든...

    별 이야긴 아니지요ㅎㅎ 하지만 중2 한친구의 눈물어린 투쟁으로 전 진실에 눈을 떳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히나(NEW)
    작성일
    12.07.09 16:24
    No.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 생각을 하고 자라셨군요!
    순수순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마아카로니
    작성일
    12.07.09 16:25
    No. 3

    헉.... 재밌네요... 연참....... 그러고보니 어느분이 츤데레 고양이 에피소드 많다더니 잠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7.09 16:34
    No. 4

    마아카lonely님// 헉;;; 계속 썰풀까요? 세상에 생각지도 못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sard
    작성일
    12.07.09 17:25
    No. 5

    저는 배꼽으로 낳는 줄 알았죠... 그것도 여자는 남자애를 남자는 여자애를 말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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