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아.. 보고나서 .. 후회했어요
..너무 슬퍼요 너무 슬퍼서 울었어요
무섭지 않았어요 슬펐어요
사람들이 그렇게 물을 갈망한것 처음봤어요
아.. 순간 제가 부끄러웠어요
한동안 연가시가 떠돌때.. 인간은 안되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그 괴로움이 그 아픔이 그 갈증이
곤충들에게 일어났었는데 나는 아.. 다행이다
라고 생각했던것이 참 부끄러웠어요
그리고 가족을 살리기 위해 그렇게 노력하는 주인공
아버지의 모습 다시 한번 느꼈어요
이 영화는 연가시를 주제를 한것뿐만아니라 가족의 모습이 나온것같아요
우리를 위해 희생하는 우리를 위해 뛰어다니는 아버지
우리에게 용기를 주기위해 희망을 주기위해 견디시는 어머니
그리고 징징대는 애들..
완전 폭풍울음이었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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