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묵자흑. 이라지요.

검은 색 옆에 있으면 같이 검게 변하고 흰색 옆에 있으면 같이 흰색이 될 뿐입니다.

동화되어가고 있다는 거지요.

그렇게 회복되고 있습니다^^

작품에 도움될까 발을 디딘 19금의 세계와 현실이 다를 거라는 착각에서 이제라도 깨어난 것뿐입니다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전 괜찮으니까요.^^*

그러니 위로하지 마세요. 토닥토닥 따위 정중히 사양하겠습니다.ㅡㅡ//

이런 손을 치워달란 말입니다.

그렇다고 아쉽게도 작품연재에 큰 도움이 된 것도 아니고요. 그저 남자들의 세계에 대해 가르쳐주셨으니, 오히려 감사해야 마땅한데 원망을 왜 합니까?

안 합니다.

오히려 궁금증을 죽이지 못 하고 팔딱거린 제 죄지요. 그저 그러려니하고 넘어갔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그러니 묘로링님, 자책하지 마세요. 더 그러시면 저, 화낼 겁니다? ^-^

그저.

남자를 피하고 싶은 증세와 마음에 벽이 하나 생긴 것뿐입니다. 별 거 아니죠? 다만 작품활동에 지장이 생긴 것만은 확실하네요, 7월 연참대전 참가가 불투명해졌으니 말입니다.~_~

책임전가 안 합니다. 걱정 마시구요^-^

.....오후 다섯 시 무렵. 은행 다녀와서 덥다고 마신 커피 때문에 잠 못 들고 있습니다. ...제길!! 그 때 왜 커피를 마셔서는!!

휴.~ 잠이여 내게로 오라!!

[데스노트]

와~ 이설님이시다!.. 우울한얘기 막하시는군요..ㅠ

[플라워]

토닥토닥...

[[탈퇴계정]]

이제 꿈 속에서 2차 멘붕을....

[묘로링]

겨우 겨우 맨붕에서 회복해서 사과쪽지 보내고있었는데;;;

!! 조금 더 빨리 쪽지를 쓸껄;;;;;;;

[시링스]

이설님 토닥토닥! 커피 잘못마시면 밤새요..ㅠ.ㅠ

[카라기]

저같은 경우 잠 안오면 매번 쓰던 스토리?를 이어 갑니다. 뭐.. 글을 쓴다 그런게 아니고, 그냥 상상을 이것 저것 하는건대.. 도무지 진도가 안나가내요 그러다 보니 잠이 들어요.

괜히 자야지 자야지 하다 보면 잠이 더 안드는대, 맨날 하던 생각하니 무의식중에 잠이 드는 것 같내요.

어떤분이 이야기해주신 잠드는 법이... 코끝에 콩알만한 검은 구를 생각하고 이걸 점점 크게해서 새상을 다덮는다고 생각했다가 다시 콩알 크기로 만드는 걸 해 보랍니다. 천천히요. 아주 천천히. 그러다 보면 잠이 든다는대...혹은 명상 방법이라는대... 전 매번 실패합니다.^^;

음.. 그리고 맨붕에서 벗어낫다고 하는분께 이런말 하긴 좀 뭐하지만, 남자나 여자나 자연스러운걸 자연스럽게 받아 들이면, 별 느낌이 없어져요. 너무 심한것도 병이지만, 혼자 고고하면, 그것도 병이됩니다. ^^

[이설理雪]

공책양-아직 안 왔어요. 그리고 13살이나 위인데 안 놓으면 이상하지 않나, 요^^
플라워님과 시링스님-쓰읍! 손 치우시지요~
세계수님-떽!
묘로링님-찢어 버리시길!
카라기님-익숙해지겠죠^^

[[탈퇴계정]]

이설님 반응이 너무 귀여워요 ㅋㅋㅋㅋ. 그래서 다른 분들이 더 괴롭(?)히는 듯 ㅎㅎ

[청청루]

와 이설님 딱 내타입이야.

[데스노트]

아아..헤헤 그냥놓으시죠..아아..꽤 먼가 보네요.. 아아 잠은 두려운거인만큼 느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