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youtu.be/rPqt_d39dBw
나가수2의 이수영의 인연을 좋게 보고 들었는데 댓글에 이선희만 못하네란 소리에 울컥해서 검색창 치고 찾아보니....
그말이 맞네요.
이수영이 못불렀다는 게 아니라...
이선희가 너무 넘사벽인 것 같네요.
이수영의 노래를 좋아하긴 하지만 들을 때 마다 음색이 너무 처연하고 처량하단 느낌이 듭니다. 나름 좋은 음색이고 좋은 가수이지만 너무 슬프달까 그런 느낌이 드는데.
이선희여사의 노래는 차분하고 처연한 느낌을 주긴 했지만 그것이 너무 처량한 느낌이 들진 않으니까요. 게다가 이분은 파워풀 할땐 파워풀하니까요. 전에 1기에서 bmk의 아름다운 강산이 힘찬 느낌이 들었지만 이선희 여사의 아름다운 강산과 비교하면 격이 맞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었으니 말이죠.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동안이고 노래도 잘부르고...
그런데... 이 분이 나가수에 나올 일은 없겠죠. 나가수의 지금 가수들이 대단하긴 하지만 굳이 비교를 하자면 이선희 여사가 메이저리그라면 지금 나가수의 가수들은 우라나라 프로야구의 A급이란 느낌이니 까요. 둘다 일반인 대상으론 넘사벽이지만 그래도 그런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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