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은 고양이를 모두가 사랑하는 관계로
집안에서도 키우지만, 집밖에서도 키웁니다(?)
집밖은 키운다기 보다 춥거나 비 피하라고 개집 두어개랑
사료와 매일매일 생선머리를 푹 고아서 식힌 후 대접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이고 자시고 어제 비가 한참 오는데
우리 단골손님인 턱시도 새끼 냥이가 잘 안들어가던 개집에
들어가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아니나 다를까 태어났습니다. 5마리인가?
...큰일입니다. 저들 중 얼마나 살아 남을까요?
데려다 키울 생각은 전혀 없습니다. 두마리도 벅차거든요.
털이 이 이상많아지면 천식있는 가족이 있어 무리입니다.
흐흠...
고민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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