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1050원인데1550원으로 인상한데요 ㅡㅡ;; 대략 50%죠.
적자등으로 요금인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는 있지만, 이렇게 과감한 인상이라 진짜 놀랍습니다.
뭐.. 서울시는 안된다는 입장인데...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http://media.daum.net/economic/employ/newsview?newsid=20120415104008172&cateid=1040
서울시 도시교통본부는 지난 14일 공식 트위터 계정(@seoulgyotong)을 통해 "9호선 요금 인상 안내는 9호선의 일방적 행동"이라며 "(시행사인) 9호선 주식회사 단독 결정으로는 요금을 인상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지난 3월부터 서울시메트로9호선 측은 "2009년 7월 개통 이후 누적 적자가 1820억원(지난해 말 기준)에 이르렀다"며 500원 인상안을 주장해 왔다. 서울시는 이에 "도저히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며 양측의 갈등이 지속됐다.
지하철 9호선은 민간투자사업(BOT) 방식으로 건설됐다. 서울시메트로9호선은 현대로템,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회사, 신한은행, 포스코 ICT등 총 13개 민간기업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운영은 프랑스 기업 베올리아 트랜스포트(VEOLIA Transport RAPT)사가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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