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라디오를 자주 듣는데.
"나도 쌍꺼플만 있으면~ 콧대만 세우면~ 얼짱인데~"
"나도 턱만 다듬으면~ 피부만 하야면~ 얼짱인데~"
요런 cm송으로 성형병원 광고하는걸 자주 듣는군요.
다른 광고는
성형을 하고 자신감을 찾았고, 미모를 얻었다고 그러는데
다른 사람이 말을 받아서
"능력좋은 남편(?)도 얻었잖아요"
라는 광고도 있더군요.
뭐 딱히 한군데쯤 고치는데에 대해서는 크게 거부감이 없지만...
제일 위의 cm송만 들으면...그럼 안고친데가 어디? 완전 안면개조잖아!!
라는 마음이 들더군요.
아래광고는 능력있는 남자 만날려면 얼굴 고쳐라!
라는 식으로 성형이 필수요건인것처럼 광고하는것같아...씁쓸합니다.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좀 묘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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