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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정담

우리 모두 웃어봐요! 우리들의 이야기로.



요즘은 성형광고가 극성이군요.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
12.04.16 12:14
조회
436

최근 라디오를 자주 듣는데.

"나도 쌍꺼플만 있으면~ 콧대만 세우면~ 얼짱인데~"

"나도 턱만 다듬으면~ 피부만 하야면~ 얼짱인데~"

요런 cm송으로 성형병원 광고하는걸 자주 듣는군요.

다른 광고는

성형을 하고 자신감을 찾았고, 미모를 얻었다고 그러는데

다른 사람이 말을 받아서

"능력좋은 남편(?)도 얻었잖아요"

라는 광고도 있더군요.

뭐 딱히 한군데쯤 고치는데에 대해서는 크게 거부감이 없지만...

제일 위의 cm송만 들으면...그럼 안고친데가 어디? 완전 안면개조잖아!!

라는 마음이 들더군요.

아래광고는 능력있는 남자 만날려면 얼굴 고쳐라!

라는 식으로 성형이 필수요건인것처럼 광고하는것같아...씁쓸합니다.

듣고 있으면 기분이 좀 묘해지는군요..


Comment ' 8

  • 작성자
    Personacon 빡글러
    작성일
    12.04.16 12:23
    No. 1

    근데 어차피 효종성님 말대로 성형은 리모델링의 개념이지 재건축이 아니니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적안왕
    작성일
    12.04.16 12:51
    No. 2

    잘못하면 괴물이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天風星과시
    작성일
    12.04.16 13:13
    No. 3

    해도 변신이 않될 사람은 않되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윤필담
    작성일
    12.04.16 13:28
    No. 4

    솔직히 좀 고치고픈 부위가 없는 사람은 없을거라고 봐요.
    저도 턱좀 깎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는데
    현실은...
    돈+부작용 등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서래귀검
    작성일
    12.04.16 14:29
    No. 5

    성형에 대한 인식이 15년 사이에 엄청나게 바꼈는데 광고의 힘이 아닐까 생각중..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16 16:15
    No. 6

    광고보다는.

    탑스타들이 보톡스 맞으러 다닌다는 말이 쇼프로에서도 흔히 나올정도에다가,

    아이돌들 성형고백등등으로 , 매스컴에서 많이 다루다보니 대중적으로 익숙해지고, 하나의 선택방편으로 인정받은거겠죠.

    그래도 광고를 듣고 있으면. 정신이 아스트랄해져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4.16 16:17
    No. 7

    예전에 정담분들이 고3의 수능후 겨울방학 전후로 탈태환골하는 사진들 올려주신적있는데...

    대체로 라식이나 렌즈 + 약간의 화장으로도 엄청나게 달라졌는데...

    풀셋트로 다 시술받으면 이건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7 아라짓
    작성일
    12.04.16 20:14
    No. 8

    성형전 눈꼽만한 다이아 박힌 반지.
    성형후 주먹만한 다이아 박힌 반지.
    지하철에 이런 광고가 허다해요.

    "그래요 나 천식 있는 여자에요." 이런 광곤 웃기기라도 하지.. 에효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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